차기 감독 선임 작업 본격 돌입…축구협회, 1차 전력강화위원회 개최

입력 2024.02.21 (10:35) 수정 2024.02.2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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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성 대한축구협회 신임 전력강화위원장이 오늘(21일) 오전 제1차 전력강화위원회를 열고, 후임 감독 선임 작업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정 위원장과 김포 FC 고정운 감독 등 10명의 신임 전력강화위원들은 오늘부터 차기 대표팀 감독 선임 절차에 나설 예정입니다.

첫 전력강화위원회에서는 새 감독 기준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정해성 위원장은 오늘 오후 3시 간단한 브리핑을 통해 감독 선임 과정 절차에 대해 밝힐 예정입니다.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태국전이 이제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만큼, 새 사령탑은 국내 감독 중에 선임될 것이 유력합니다.

현재 홍명보 울산 감독, 황선홍 올림픽 대표팀 감독, 김판곤 말레이시아 대표팀 감독, 최용수 전 강원 감독 등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습니다.

임시 감독 체제도 고려되는 가운데, 전력강화위원회는 이달 안에 새 감독 선임을 마무리 짓겠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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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2-21 10:35:06
    • 수정2024-02-21 10:45:10
    축구
정해성 대한축구협회 신임 전력강화위원장이 오늘(21일) 오전 제1차 전력강화위원회를 열고, 후임 감독 선임 작업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정 위원장과 김포 FC 고정운 감독 등 10명의 신임 전력강화위원들은 오늘부터 차기 대표팀 감독 선임 절차에 나설 예정입니다.

첫 전력강화위원회에서는 새 감독 기준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정해성 위원장은 오늘 오후 3시 간단한 브리핑을 통해 감독 선임 과정 절차에 대해 밝힐 예정입니다.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태국전이 이제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만큼, 새 사령탑은 국내 감독 중에 선임될 것이 유력합니다.

현재 홍명보 울산 감독, 황선홍 올림픽 대표팀 감독, 김판곤 말레이시아 대표팀 감독, 최용수 전 강원 감독 등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습니다.

임시 감독 체제도 고려되는 가운데, 전력강화위원회는 이달 안에 새 감독 선임을 마무리 짓겠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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