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한화 공식 입단 발표, 오늘은 힘들 듯…최종 조율 과정이 길어져

입력 2024.02.21 (16:09) 수정 2024.02.2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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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의 류현진 공식 입단 발표가 오늘(21일)은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한화 구단 관계자는 오늘 KBS와의 통화에서 "류현진과의 계약이 아직 모두 마무리되지 않았다"며 "약간의 조율이 필요한데, 오늘 계약 발표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협상 분위기는 매우 좋고, 계약 최종 단계에서 조금의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라면서 "오늘이 아니더라도 조만간 공식 발표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류현진은 한화 구단으로부터 프로야구 역대 최고 대우를 약속받았습니다.

계약 기간 4년에 170억 원 이상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170억 원은 모두 보장금액입니다.

류현진은 계약이 마무리되는 대로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해 한화의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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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2-21 16:09:18
    • 수정2024-02-21 16: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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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의 류현진 공식 입단 발표가 오늘(21일)은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한화 구단 관계자는 오늘 KBS와의 통화에서 "류현진과의 계약이 아직 모두 마무리되지 않았다"며 "약간의 조율이 필요한데, 오늘 계약 발표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협상 분위기는 매우 좋고, 계약 최종 단계에서 조금의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라면서 "오늘이 아니더라도 조만간 공식 발표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류현진은 한화 구단으로부터 프로야구 역대 최고 대우를 약속받았습니다.

계약 기간 4년에 170억 원 이상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170억 원은 모두 보장금액입니다.

류현진은 계약이 마무리되는 대로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해 한화의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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