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그린벨트 대폭 해제…1·2등급지도 개발 가능

입력 2024.02.21 (17:07) 수정 2024.02.21 (17:2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개발제한구역, 그린벨트 해제의 장애물이었던 획일적인 해제 기준을 20년 만에 전면 개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울산 울주군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지방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첨단 산업단지를 세우려고 해도 그린벨트에 막히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역전략사업'에 포함되는 부지는 각 지역별 그린벨트 해제 총량에 포함하지 않고 원칙적으로 개발이 불가능했던 '환경평가 1·2등급지'도 해제할 수 있도록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방 그린벨트 대폭 해제…1·2등급지도 개발 가능
    • 입력 2024-02-21 17:07:24
    • 수정2024-02-21 17:20:29
    뉴스 5
윤석열 대통령이 "개발제한구역, 그린벨트 해제의 장애물이었던 획일적인 해제 기준을 20년 만에 전면 개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울산 울주군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지방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첨단 산업단지를 세우려고 해도 그린벨트에 막히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역전략사업'에 포함되는 부지는 각 지역별 그린벨트 해제 총량에 포함하지 않고 원칙적으로 개발이 불가능했던 '환경평가 1·2등급지'도 해제할 수 있도록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