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세계 4대 방산수출 강국 목표 첨단전략 분야 집중 육성”

입력 2024.02.21 (17:10) 수정 2024.02.2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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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세계 4대 방산수출 강국’ 진입을 위해 우주, AI, 유무인복합체계 등 국방 첨단전략 분야를 집중 육성하고, 수출 중심으로 방위사업을 재편하기로 했습니다.

인성환 국가안보실 제2차장은 오늘(2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4차 방산수출전략평가회의’를 주재하고 “방산수출은 정부와 기업, 군이 긴밀히 협력해야만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분야”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국방부와 기획재정부,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방위사업청 등 정부 부처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LIG넥스원, KAI,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풍산 등 방산기업이 참석했습니다.

회의에서 방산기업들은 올해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국가별 고위급 면담 확대와 군의 수출지원 강화, 신속한 수출 허가와 정책금융 지원 확대 등 다양한 분야의 정부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정부는 미국과 유럽, 중동 국가 등 다양한 국가들과 전략적으로 소통하며 지난 2년 간 쌓아온 대한민국의 방산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 특히 미국과는 ‘한미 국방상호조달협정(Reciprocal Defense Procurement Agreement, RDP-A)’이 올해 안에 체결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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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2-21 17:10:22
    • 수정2024-02-21 17:20:11
    정치
정부가 ‘세계 4대 방산수출 강국’ 진입을 위해 우주, AI, 유무인복합체계 등 국방 첨단전략 분야를 집중 육성하고, 수출 중심으로 방위사업을 재편하기로 했습니다.

인성환 국가안보실 제2차장은 오늘(2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4차 방산수출전략평가회의’를 주재하고 “방산수출은 정부와 기업, 군이 긴밀히 협력해야만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분야”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국방부와 기획재정부,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방위사업청 등 정부 부처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LIG넥스원, KAI,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풍산 등 방산기업이 참석했습니다.

회의에서 방산기업들은 올해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국가별 고위급 면담 확대와 군의 수출지원 강화, 신속한 수출 허가와 정책금융 지원 확대 등 다양한 분야의 정부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정부는 미국과 유럽, 중동 국가 등 다양한 국가들과 전략적으로 소통하며 지난 2년 간 쌓아온 대한민국의 방산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 특히 미국과는 ‘한미 국방상호조달협정(Reciprocal Defense Procurement Agreement, RDP-A)’이 올해 안에 체결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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