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 신작 ‘미키17’ 내년 1월 개봉”

입력 2024.02.21 (18:01) 수정 2024.02.2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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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 17’의 연내 개봉 가능성이 낮아졌습니다.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는 현지시간 20일 ‘미키 17’의 개봉일이 내년 1월 31일로 잡혔다고 배급사 워너브러더스 관계자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미키 17’은 당초 다음 달 29일 개봉 예정이었습니다.

앞서 지난달 외신은 ‘미키 17’의 개봉이 할리우드 파업 사태의 여파로 늦춰졌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개봉 연기는 경쟁작이 적은 시기를 포함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권의 설 연휴에 맞추기 위한 것이라고 버라이어티는 분석했습니다.

‘미키 17’은 봉준호 감독이 ‘기생충’이후 처음 내놓는 작품으로 세계 영화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미키 7’은 얼음으로 덮인 우주 행성 개척에 투입된 복제인간의 이야기를 다룬 미국 작가 에드워드 애슈턴의 소설을 원작으로, 할리우드 톱스타 로버트 패틴슨과 한국계 배우 스티븐 연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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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2-21 18:01:31
    • 수정2024-02-21 18: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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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 17’의 연내 개봉 가능성이 낮아졌습니다.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는 현지시간 20일 ‘미키 17’의 개봉일이 내년 1월 31일로 잡혔다고 배급사 워너브러더스 관계자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미키 17’은 당초 다음 달 29일 개봉 예정이었습니다.

앞서 지난달 외신은 ‘미키 17’의 개봉이 할리우드 파업 사태의 여파로 늦춰졌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개봉 연기는 경쟁작이 적은 시기를 포함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권의 설 연휴에 맞추기 위한 것이라고 버라이어티는 분석했습니다.

‘미키 17’은 봉준호 감독이 ‘기생충’이후 처음 내놓는 작품으로 세계 영화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미키 7’은 얼음으로 덮인 우주 행성 개척에 투입된 복제인간의 이야기를 다룬 미국 작가 에드워드 애슈턴의 소설을 원작으로, 할리우드 톱스타 로버트 패틴슨과 한국계 배우 스티븐 연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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