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체고 선배가 후배 성폭행”…교육당국 조사

입력 2024.02.21 (19:55) 수정 2024.02.21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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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체육고등학교 수영부에서 다수의 남학생 선배가 동성 후배들을 성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교육당국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교육당국은 4명 이상으로 추정되는 2,3학년 선배들이 지난달 제주 합숙 훈련부터 최근까지 두달 동안 수영부 예비 1학년 학생 5명을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았다는 내용의 제보를 접수했습니다.

대구시 교육청과 대구체고가 진상 조사를 시작한 가운데 피해 학생 학부모들은 모레 경찰에 가해학생들을 고소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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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체고 선배가 후배 성폭행”…교육당국 조사
    • 입력 2024-02-21 19:55:53
    • 수정2024-02-21 20:01:04
    뉴스7(대구)
대구체육고등학교 수영부에서 다수의 남학생 선배가 동성 후배들을 성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교육당국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교육당국은 4명 이상으로 추정되는 2,3학년 선배들이 지난달 제주 합숙 훈련부터 최근까지 두달 동안 수영부 예비 1학년 학생 5명을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았다는 내용의 제보를 접수했습니다.

대구시 교육청과 대구체고가 진상 조사를 시작한 가운데 피해 학생 학부모들은 모레 경찰에 가해학생들을 고소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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