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러시아에 탄도미사일 400기 제공…우크라전에 쓰일 수도”
입력 2024.02.22 (08:34)
수정 2024.02.2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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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에 탄도미사일 수백발을 보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는 현지시각 21일 이란 소식통들을 인용해 이란이 러시아에 약 400기의 탄도미사일을 보냈고, 이 미사일들의 상당수는 ‘졸파가르’와 같은 ‘파테-110’ 계열의 탄도미사일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도로 이동식 미사일의 사거리를 300∼700㎞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소식통은 해당 미사일들이 올해 1월부터 러시아로 수송되기 시작했고, 이는 작년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양국 국방·보안 당국자들 간 회담을 통해 최종적으로 결정된 사항이라고 전했습니다.
다만 이란 국방부와 혁명수비대는 미사일 수송과 관련한 논평을 거부했고 이란 국방부도 즉각 응답하지 않았다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
이런 탄도미사일 거래는 미국의 제재를 나란히 받는 이란과 러시아 간 군사 협력을 심화할 뿐 아니라, 우크라이나전에서 무기가 절실한 러시아 전력을 높이는 변수가 될 수도 있습니다.
미국 미들베리 국제학연구소의 전문가 제프리 루이스는 이란의 파테-110 계열 미사일들과 졸파가르는 정밀무기라며 이 탄도미사일 400기가 우크라이나전에서 사용된다면 상당한 피해를 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로이터는 현지시각 21일 이란 소식통들을 인용해 이란이 러시아에 약 400기의 탄도미사일을 보냈고, 이 미사일들의 상당수는 ‘졸파가르’와 같은 ‘파테-110’ 계열의 탄도미사일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도로 이동식 미사일의 사거리를 300∼700㎞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소식통은 해당 미사일들이 올해 1월부터 러시아로 수송되기 시작했고, 이는 작년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양국 국방·보안 당국자들 간 회담을 통해 최종적으로 결정된 사항이라고 전했습니다.
다만 이란 국방부와 혁명수비대는 미사일 수송과 관련한 논평을 거부했고 이란 국방부도 즉각 응답하지 않았다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
이런 탄도미사일 거래는 미국의 제재를 나란히 받는 이란과 러시아 간 군사 협력을 심화할 뿐 아니라, 우크라이나전에서 무기가 절실한 러시아 전력을 높이는 변수가 될 수도 있습니다.
미국 미들베리 국제학연구소의 전문가 제프리 루이스는 이란의 파테-110 계열 미사일들과 졸파가르는 정밀무기라며 이 탄도미사일 400기가 우크라이나전에서 사용된다면 상당한 피해를 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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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에 탄도미사일 수백발을 보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는 현지시각 21일 이란 소식통들을 인용해 이란이 러시아에 약 400기의 탄도미사일을 보냈고, 이 미사일들의 상당수는 ‘졸파가르’와 같은 ‘파테-110’ 계열의 탄도미사일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도로 이동식 미사일의 사거리를 300∼700㎞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소식통은 해당 미사일들이 올해 1월부터 러시아로 수송되기 시작했고, 이는 작년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양국 국방·보안 당국자들 간 회담을 통해 최종적으로 결정된 사항이라고 전했습니다.
다만 이란 국방부와 혁명수비대는 미사일 수송과 관련한 논평을 거부했고 이란 국방부도 즉각 응답하지 않았다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
이런 탄도미사일 거래는 미국의 제재를 나란히 받는 이란과 러시아 간 군사 협력을 심화할 뿐 아니라, 우크라이나전에서 무기가 절실한 러시아 전력을 높이는 변수가 될 수도 있습니다.
미국 미들베리 국제학연구소의 전문가 제프리 루이스는 이란의 파테-110 계열 미사일들과 졸파가르는 정밀무기라며 이 탄도미사일 400기가 우크라이나전에서 사용된다면 상당한 피해를 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로이터는 현지시각 21일 이란 소식통들을 인용해 이란이 러시아에 약 400기의 탄도미사일을 보냈고, 이 미사일들의 상당수는 ‘졸파가르’와 같은 ‘파테-110’ 계열의 탄도미사일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도로 이동식 미사일의 사거리를 300∼700㎞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소식통은 해당 미사일들이 올해 1월부터 러시아로 수송되기 시작했고, 이는 작년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양국 국방·보안 당국자들 간 회담을 통해 최종적으로 결정된 사항이라고 전했습니다.
다만 이란 국방부와 혁명수비대는 미사일 수송과 관련한 논평을 거부했고 이란 국방부도 즉각 응답하지 않았다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
이런 탄도미사일 거래는 미국의 제재를 나란히 받는 이란과 러시아 간 군사 협력을 심화할 뿐 아니라, 우크라이나전에서 무기가 절실한 러시아 전력을 높이는 변수가 될 수도 있습니다.
미국 미들베리 국제학연구소의 전문가 제프리 루이스는 이란의 파테-110 계열 미사일들과 졸파가르는 정밀무기라며 이 탄도미사일 400기가 우크라이나전에서 사용된다면 상당한 피해를 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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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호 기자 pe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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