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서 눈길에 오토바이 미끄러져…대설 피해 속출

입력 2024.02.22 (17:56) 수정 2024.02.22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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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도 밤 사이 내린 눈으로 오토바이가 미끄러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22일) 아침 6시 반쯤 인천 남동구의 한 거리에서 40대 남성 A 씨가 몰던 오토바이가 눈길에 미끄러졌습니다.

A 씨는 가슴과 어깨에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같은 날 새벽 2시 40분쯤 인천시 계양구에서도 눈길에 차량이 미끄러지는 사고가 났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인천 연수구와 옹진군에서는 쌓인 눈으로 나무가 쓰러지기도 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오늘 오후 4시 기준, 대설로 인해 모두 35건의 안전조치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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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남동구서 눈길에 오토바이 미끄러져…대설 피해 속출
    • 입력 2024-02-22 17:56:07
    • 수정2024-02-22 18:26:45
    사회
인천에서도 밤 사이 내린 눈으로 오토바이가 미끄러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22일) 아침 6시 반쯤 인천 남동구의 한 거리에서 40대 남성 A 씨가 몰던 오토바이가 눈길에 미끄러졌습니다.

A 씨는 가슴과 어깨에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같은 날 새벽 2시 40분쯤 인천시 계양구에서도 눈길에 차량이 미끄러지는 사고가 났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인천 연수구와 옹진군에서는 쌓인 눈으로 나무가 쓰러지기도 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오늘 오후 4시 기준, 대설로 인해 모두 35건의 안전조치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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