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민주노총 “윤 대통령, 국정 기조 전환해야” 외

입력 2024.02.22 (19:55) 수정 2024.02.2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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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경남본부는 오늘(22일) 윤석열 대통령의 창원 방문에 맞춰 창원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의 국정 기조 전환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윤 대통령이 민생행보라는 이름으로 창원과 울산 등을 방문해 공약을 쏟아내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며, 대통령은 국민의 쓴소리를 듣고 수렴한 정책을 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상남도·경상국립대, ‘글로컬대학 혁신 이행 협약’

교육부와 경상남도, 경상국립대 등이 '글로컬대학 혁신 이행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경상남도는 경상국립대학교에 지방비를 지원하고, 지역산업 육성과 청년 정주 여건 개선을 지원합니다.

경상국립대는 우주항공대학 모집정원을 2027학년도까지 250명 안팎으로 늘리고, 내년까지 우주항공방산 과학기술원을 설립합니다.

경상남도, 정월대보름 안전 대책…350여 곳 행사

경상남도가 모레(2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달집태우기 행사 안전대책을 추진합니다.

경남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350여 곳에서 행사가 예정됐으며, 경상남도는 인파 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헬기 7대를 투입해 산불을 감시할 계획입니다.

또 규모가 큰 16곳은 사전 합동 점검을 진행합니다.

하동화력 부두 4만 톤급 화물선 기름 유출

오늘(22일) 낮 12시 20분쯤 하동군 화력발전소 부두에 있던 4만 5천 톤급 화물선에서 기름이 유출돼 방제작업이 진행됐습니다.

사천해경은 항공기와 경비정 4척, 방제정 2척을 현장에 투입했고, 해양환경공단에도 방제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통영 다가구주택 불…50대 1명 숨져

오늘(22일) 오전 8시쯤 통영시 인평동 한 다가구주택 1층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59살 정 모 씨가 숨졌으며, 소방서 추산 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국동계체전’, 5개 종목·37명 학생 선수 참가

오늘(22일)부터 나흘 동안 서울과 강원, 경북에서 열리는 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경남교육청 선수단 37명이 참가합니다.

참가 종목은 쇼트트랙과 피겨, 스키 알파인, 스노보드, 아이스하키 등 5개 종목입니다.

지난해 전국 동계제천에서 경남은 스키 알파인 종목에서 금메달 4개 등 메달 12개를 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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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경남] 민주노총 “윤 대통령, 국정 기조 전환해야” 외
    • 입력 2024-02-22 19:55:43
    • 수정2024-02-22 20:05:50
    뉴스7(창원)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오늘(22일) 윤석열 대통령의 창원 방문에 맞춰 창원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의 국정 기조 전환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윤 대통령이 민생행보라는 이름으로 창원과 울산 등을 방문해 공약을 쏟아내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며, 대통령은 국민의 쓴소리를 듣고 수렴한 정책을 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상남도·경상국립대, ‘글로컬대학 혁신 이행 협약’

교육부와 경상남도, 경상국립대 등이 '글로컬대학 혁신 이행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경상남도는 경상국립대학교에 지방비를 지원하고, 지역산업 육성과 청년 정주 여건 개선을 지원합니다.

경상국립대는 우주항공대학 모집정원을 2027학년도까지 250명 안팎으로 늘리고, 내년까지 우주항공방산 과학기술원을 설립합니다.

경상남도, 정월대보름 안전 대책…350여 곳 행사

경상남도가 모레(2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달집태우기 행사 안전대책을 추진합니다.

경남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350여 곳에서 행사가 예정됐으며, 경상남도는 인파 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헬기 7대를 투입해 산불을 감시할 계획입니다.

또 규모가 큰 16곳은 사전 합동 점검을 진행합니다.

하동화력 부두 4만 톤급 화물선 기름 유출

오늘(22일) 낮 12시 20분쯤 하동군 화력발전소 부두에 있던 4만 5천 톤급 화물선에서 기름이 유출돼 방제작업이 진행됐습니다.

사천해경은 항공기와 경비정 4척, 방제정 2척을 현장에 투입했고, 해양환경공단에도 방제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통영 다가구주택 불…50대 1명 숨져

오늘(22일) 오전 8시쯤 통영시 인평동 한 다가구주택 1층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59살 정 모 씨가 숨졌으며, 소방서 추산 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국동계체전’, 5개 종목·37명 학생 선수 참가

오늘(22일)부터 나흘 동안 서울과 강원, 경북에서 열리는 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경남교육청 선수단 37명이 참가합니다.

참가 종목은 쇼트트랙과 피겨, 스키 알파인, 스노보드, 아이스하키 등 5개 종목입니다.

지난해 전국 동계제천에서 경남은 스키 알파인 종목에서 금메달 4개 등 메달 12개를 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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