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대학로 ‘학전’ 33년 만에 마지막 공연…황정민 등 출연

입력 2024.02.23 (06:54) 수정 2024.02.23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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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설경구, 조승우 씨.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이자 또 하나의 공통점은 바로 대학로의 같은 소극장을 거쳐왔단 점입니다.

바로 '학전블루 소극장'인데요.

한국 연예계와 공연계에 수많은 스타를 배출한 이곳이 곧 문을 닫습니다.

소식 만나보시죠.

대학로 소극장 학전이 다음 달 15일 폐관을 알렸습니다.

학전 측은 어제 공식 입장을 내고 그간의 여정을 마무리한다며, "그저 감사하다"는 인사를 건넸습니다.

학전의 폐관은 1991년 3월 15일 개관한 이후 꼭 33년 만인데요.

서울 혜화동에 자리한 학전은 뮤지컬 '지하철 1호선'을 비롯해 그동안 359개의 작품을 기획 및 제작했고 영화, 연극, 가요계의 많은 스타가 무명 시절을 보낸 곳입니다.

때문에 오는 28일부터 열리는 학전의 마지막 무대 '학전, 어게인' 콘서트엔 배우 황정민 씨를 비롯해 학전의 폐관을 아쉬워하는 가수와 배우들이 동참해 릴레이 공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잇슈 연예 김진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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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2-23 06:54:14
    • 수정2024-02-23 06:5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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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설경구, 조승우 씨.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이자 또 하나의 공통점은 바로 대학로의 같은 소극장을 거쳐왔단 점입니다.

바로 '학전블루 소극장'인데요.

한국 연예계와 공연계에 수많은 스타를 배출한 이곳이 곧 문을 닫습니다.

소식 만나보시죠.

대학로 소극장 학전이 다음 달 15일 폐관을 알렸습니다.

학전 측은 어제 공식 입장을 내고 그간의 여정을 마무리한다며, "그저 감사하다"는 인사를 건넸습니다.

학전의 폐관은 1991년 3월 15일 개관한 이후 꼭 33년 만인데요.

서울 혜화동에 자리한 학전은 뮤지컬 '지하철 1호선'을 비롯해 그동안 359개의 작품을 기획 및 제작했고 영화, 연극, 가요계의 많은 스타가 무명 시절을 보낸 곳입니다.

때문에 오는 28일부터 열리는 학전의 마지막 무대 '학전, 어게인' 콘서트엔 배우 황정민 씨를 비롯해 학전의 폐관을 아쉬워하는 가수와 배우들이 동참해 릴레이 공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잇슈 연예 김진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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