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시범경기 첫 경기서 1안타 1볼넷…100% 출루

입력 2024.02.23 (07:13) 수정 2024.02.23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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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이 시범경기 첫 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올 시즌을 순조롭게 출발했습니다.

김하성은 오늘(23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시범경기에서 5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1안타 1볼넷을 기록했습니다.

김하성은 2회 첫 타석에서 깨끗한 좌익수 앞 안타를 쳤습니다.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으로 걸어 나갔고, 5회 초 수비 때 다른 선수로 교체됐습니다.

다음 달 20일 서울 고척돔에서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개막전을 치르는 샌디에이고와 다저스는 올해 시범경기의 문도 가장 먼저 열었습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의 공언대로 현재 팔꿈치 수술 후 정규 시즌에 맞춰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는 일본인 선수 오타니는 이번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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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2-23 07:13:19
    • 수정2024-02-23 07:19:13
    메이저리그
미국 프로야구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이 시범경기 첫 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올 시즌을 순조롭게 출발했습니다.

김하성은 오늘(23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시범경기에서 5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1안타 1볼넷을 기록했습니다.

김하성은 2회 첫 타석에서 깨끗한 좌익수 앞 안타를 쳤습니다.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으로 걸어 나갔고, 5회 초 수비 때 다른 선수로 교체됐습니다.

다음 달 20일 서울 고척돔에서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개막전을 치르는 샌디에이고와 다저스는 올해 시범경기의 문도 가장 먼저 열었습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의 공언대로 현재 팔꿈치 수술 후 정규 시즌에 맞춰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는 일본인 선수 오타니는 이번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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