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임직원 잠적’ 남구 체육센터 공사대금 소송전

입력 2024.02.23 (07:46) 수정 2024.02.23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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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체육센터 시공을 맡은 건설업체 임직원이 잠적하면서 공사 대금을 받지 못한 하도급 업체 2곳이 공사를 발주한 남구청을 상대로 소송에 나섰습니다.

업체들은 남구청이 원청 건설사에 공사대금을 주면서 대금을 정상적으로 배분했는지 확인하지 않는 등 주의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며 공사대금 3억 원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남구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공사대금을 냈다며, 건설사를 상대로 민사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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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사 임직원 잠적’ 남구 체육센터 공사대금 소송전
    • 입력 2024-02-23 07:46:24
    • 수정2024-02-23 08:25:38
    뉴스광장(부산)
부산 남구 체육센터 시공을 맡은 건설업체 임직원이 잠적하면서 공사 대금을 받지 못한 하도급 업체 2곳이 공사를 발주한 남구청을 상대로 소송에 나섰습니다.

업체들은 남구청이 원청 건설사에 공사대금을 주면서 대금을 정상적으로 배분했는지 확인하지 않는 등 주의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며 공사대금 3억 원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남구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공사대금을 냈다며, 건설사를 상대로 민사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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