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전공의 집단행동 나흘째…진료 차질

입력 2024.02.23 (08:09) 수정 2024.02.23 (08:5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한 광주와 전남 지역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 지역 전공의 가운데 3백 여 명이 나흘째 병원 업무에 복귀하지 않았습니다.

전남대학교에서는 재학생 5백 72명이 동맹 휴학에 참여했고, 조선대도 의대생의 90% 이상이 휴학계를 냈습니다.

전남대병원과 조선대병원은 사태 장기화에 대비해 수술 진행과 병상가동률을 평소의 절반 수준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광주·전남 전공의 집단행동 나흘째…진료 차질
    • 입력 2024-02-23 08:09:21
    • 수정2024-02-23 08:53:46
    뉴스광장(광주)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한 광주와 전남 지역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 지역 전공의 가운데 3백 여 명이 나흘째 병원 업무에 복귀하지 않았습니다.

전남대학교에서는 재학생 5백 72명이 동맹 휴학에 참여했고, 조선대도 의대생의 90% 이상이 휴학계를 냈습니다.

전남대병원과 조선대병원은 사태 장기화에 대비해 수술 진행과 병상가동률을 평소의 절반 수준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