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로 전신주 넘어져… 221가구 정전

입력 2024.02.23 (08:48) 수정 2024.02.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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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8시 반쯤 경북 울진군 금강송면 일대에서 폭설에 전신주가 넘어지고 주민 4명이 고립됐습니다.

전신주가 넘어지면서 금강송면 왕피리와 쌍전리 일대 221가구에 전기가 끊겨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인근 주민들은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했으며, 건강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 당국 등은 현장을 찾아 주민 안전을 확인하고 구호품을 전달하는 한편, 한전과 함께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고립된 주민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오늘(23일) 오전 중으로 제설 작업을 마무리해 마을 진입로를 확보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경북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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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설로 전신주 넘어져… 221가구 정전
    • 입력 2024-02-23 08:48:48
    • 수정2024-02-23 09:00:05
    사회
어제 저녁 8시 반쯤 경북 울진군 금강송면 일대에서 폭설에 전신주가 넘어지고 주민 4명이 고립됐습니다.

전신주가 넘어지면서 금강송면 왕피리와 쌍전리 일대 221가구에 전기가 끊겨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인근 주민들은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했으며, 건강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 당국 등은 현장을 찾아 주민 안전을 확인하고 구호품을 전달하는 한편, 한전과 함께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고립된 주민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오늘(23일) 오전 중으로 제설 작업을 마무리해 마을 진입로를 확보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경북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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