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협력의원 개원 결국 좌초…“다음 달 재공모”
입력 2024.02.23 (21:51)
수정 2024.02.23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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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민관협력의원의 개원이 결국 좌초됐습니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8월 민관협력의원 운영자로 선정된 계약자가 현재 운영 중인 병원의 양도 양수가 어렵다며 최근 계약 포기 의사를 밝혀, 다음 달 새 운영자를 공모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병원 운영 시간 등의 요건을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민관협력의원은 47억 원을 들여 대정읍 상모리에 지어졌으며, 서귀포시가 민간 의사와 약사에게 장기임대를 줘 운영할 예정입니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8월 민관협력의원 운영자로 선정된 계약자가 현재 운영 중인 병원의 양도 양수가 어렵다며 최근 계약 포기 의사를 밝혀, 다음 달 새 운영자를 공모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병원 운영 시간 등의 요건을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민관협력의원은 47억 원을 들여 대정읍 상모리에 지어졌으며, 서귀포시가 민간 의사와 약사에게 장기임대를 줘 운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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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관협력의원 개원 결국 좌초…“다음 달 재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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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2-23 21:51:37
- 수정2024-02-23 21:56:07
서귀포시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민관협력의원의 개원이 결국 좌초됐습니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8월 민관협력의원 운영자로 선정된 계약자가 현재 운영 중인 병원의 양도 양수가 어렵다며 최근 계약 포기 의사를 밝혀, 다음 달 새 운영자를 공모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병원 운영 시간 등의 요건을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민관협력의원은 47억 원을 들여 대정읍 상모리에 지어졌으며, 서귀포시가 민간 의사와 약사에게 장기임대를 줘 운영할 예정입니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8월 민관협력의원 운영자로 선정된 계약자가 현재 운영 중인 병원의 양도 양수가 어렵다며 최근 계약 포기 의사를 밝혀, 다음 달 새 운영자를 공모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병원 운영 시간 등의 요건을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민관협력의원은 47억 원을 들여 대정읍 상모리에 지어졌으며, 서귀포시가 민간 의사와 약사에게 장기임대를 줘 운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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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익환 기자 si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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