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공화당 사우스캐롤라이나 대선 경선도 승리
입력 2024.02.25 (09:14)
수정 2024.02.25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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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news/2024/02/25/20240225_tmnW2S.jpg)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현지 시각 24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공화당 경선에서 승리했습니다.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공화당 프라이머리 투표가 종료된 뒤 개표가 99퍼센트 진행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59.8퍼센트의 지지율로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를 이겼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지자들 앞에서 "예상했던 것보다 더 큰 승리를 거뒀다"고 자평했습니다.
이로써 트럼프 전 대통령은 1월 아이오와와 뉴햄프셔, 이달 네바다와 버진아일랜드에 이어 사우스캐롤라이나까지 진행된 모든 경선에서 승리해 5연승을 기록하며 '공화당 대선 후보'에 한 발 더 다가섰습니다.
니키 헤일리 전 대사는 자신이 주지사로 재임했던 정치적 기반인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에서 39.5퍼센트의 지지율을 기록하는데 그쳤습니다. 헤일리 주지사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를 축하한다"면서도 "싸움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남은 경선 일정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공화당 프라이머리 투표가 종료된 뒤 개표가 99퍼센트 진행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59.8퍼센트의 지지율로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를 이겼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지자들 앞에서 "예상했던 것보다 더 큰 승리를 거뒀다"고 자평했습니다.
이로써 트럼프 전 대통령은 1월 아이오와와 뉴햄프셔, 이달 네바다와 버진아일랜드에 이어 사우스캐롤라이나까지 진행된 모든 경선에서 승리해 5연승을 기록하며 '공화당 대선 후보'에 한 발 더 다가섰습니다.
니키 헤일리 전 대사는 자신이 주지사로 재임했던 정치적 기반인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에서 39.5퍼센트의 지지율을 기록하는데 그쳤습니다. 헤일리 주지사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를 축하한다"면서도 "싸움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남은 경선 일정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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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현지 시각 24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공화당 경선에서 승리했습니다.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공화당 프라이머리 투표가 종료된 뒤 개표가 99퍼센트 진행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59.8퍼센트의 지지율로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를 이겼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지자들 앞에서 "예상했던 것보다 더 큰 승리를 거뒀다"고 자평했습니다.
이로써 트럼프 전 대통령은 1월 아이오와와 뉴햄프셔, 이달 네바다와 버진아일랜드에 이어 사우스캐롤라이나까지 진행된 모든 경선에서 승리해 5연승을 기록하며 '공화당 대선 후보'에 한 발 더 다가섰습니다.
니키 헤일리 전 대사는 자신이 주지사로 재임했던 정치적 기반인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에서 39.5퍼센트의 지지율을 기록하는데 그쳤습니다. 헤일리 주지사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를 축하한다"면서도 "싸움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남은 경선 일정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공화당 프라이머리 투표가 종료된 뒤 개표가 99퍼센트 진행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59.8퍼센트의 지지율로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를 이겼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지자들 앞에서 "예상했던 것보다 더 큰 승리를 거뒀다"고 자평했습니다.
이로써 트럼프 전 대통령은 1월 아이오와와 뉴햄프셔, 이달 네바다와 버진아일랜드에 이어 사우스캐롤라이나까지 진행된 모든 경선에서 승리해 5연승을 기록하며 '공화당 대선 후보'에 한 발 더 다가섰습니다.
니키 헤일리 전 대사는 자신이 주지사로 재임했던 정치적 기반인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에서 39.5퍼센트의 지지율을 기록하는데 그쳤습니다. 헤일리 주지사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를 축하한다"면서도 "싸움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남은 경선 일정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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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철영 기자 cyk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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