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북한 벼 재배 면적 1.1%↓…한국의 75.4%

입력 2024.02.26 (12:18) 수정 2024.02.26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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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북한의 벼 재배면적이 1년 전보다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통계청이 발표한 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북한의 벼 재배면적은 53만 3,591ha로, 전년보다 1.1% 감소했습니다.

한국의 75.4% 수준입니다.

통계청 관계자는 "지난해 8월 북한 지역에 큰 홍수가 발생한 영향"이라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종식된 이후 회복 추세를 보이던 농업이 다시 타격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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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북한 벼 재배 면적 1.1%↓…한국의 75.4%
    • 입력 2024-02-26 12:18:08
    • 수정2024-02-26 1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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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북한의 벼 재배면적이 1년 전보다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통계청이 발표한 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북한의 벼 재배면적은 53만 3,591ha로, 전년보다 1.1% 감소했습니다.

한국의 75.4% 수준입니다.

통계청 관계자는 "지난해 8월 북한 지역에 큰 홍수가 발생한 영향"이라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종식된 이후 회복 추세를 보이던 농업이 다시 타격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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