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양주’ GTX-B, 전 구간 상반기 착공

인천과 경기 남양주를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B노선의 전 구간이 상반기 중으로 착공합니다.

정부는 오늘 오전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지난달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교통 분야 3대 혁신전략'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후속조치 계획을 논의했습니다.

GTX-B노선은 재정구간 착공을 위해 환경영향평가가 지난 8일 심의를 통과했고, 다음 달 초에는 실시계획 승인 후 본격 착공에 들어갑니다.

민자구간은 내일 민자사업협약안 심의를 거쳐 상반기에 착공한다는 계획입니다.

'2기 GTX'인 D·E·F 신설 노선은 권역별로 지자체·업계 설명회를 열 계획이며, 2035년 개통 목표로 추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