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비 대납 혐의’ 김혜경 첫 공판…혐의 부인

입력 2024.02.26 (17:14) 수정 2024.02.2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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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 씨 측이 첫 공판에서 "너무나 황당한 기소"라며 혐의를 모두 부인했습니다.

수원지법 형사13부는 오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 씨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했습니다.

김 씨의 변호인 측은 "수행비서가 법인카드로 피고인을 제외한 동석자 등의 식사 대금을 결제했다는 사실을 피고인은 전혀 알지 못한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김 씨는 2021년 8월 민주당 관련 인사 3명과 함께 식사한 자리에서 10만 원 상당의 식사비를 경기도청 법인카드로 결제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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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사비 대납 혐의’ 김혜경 첫 공판…혐의 부인
    • 입력 2024-02-26 17:14:09
    • 수정2024-02-26 17: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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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 씨 측이 첫 공판에서 "너무나 황당한 기소"라며 혐의를 모두 부인했습니다.

수원지법 형사13부는 오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 씨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했습니다.

김 씨의 변호인 측은 "수행비서가 법인카드로 피고인을 제외한 동석자 등의 식사 대금을 결제했다는 사실을 피고인은 전혀 알지 못한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김 씨는 2021년 8월 민주당 관련 인사 3명과 함께 식사한 자리에서 10만 원 상당의 식사비를 경기도청 법인카드로 결제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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