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전략과 과제는?
입력 2024.02.26 (19:13)
수정 2024.02.2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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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 산업단지 유치에 나선 전북의 전략이,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핵심은 전주와 익산, 정읍의 강점을 연계해 특성화하는 방식으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건데요.
과제는 무엇인지, 조경모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북자치도가 전주시와 익산시, 정읍시와 손잡고 바이오 특화단지 후보지를 확정했습니다.
천2백30여만 제곱미터 규모로 각각의 바이오 관련 핵심 기관과 산업단지를 연계했습니다.
저마다 특성을 반영한 전문 분야를 특화해 합치면 핵심 기반 조성과 산업 생태계 조성에 유리하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정헌율/익산시장 : "식품 분야, 또 동물 의약품 분야 특히 2개 분야에 특화돼 있어서 관련 생태계가 많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것의 상승효과를 내기 위해서 전국적인 바이오 포럼을 구성해서…."]
전북도는 27개 관련 연구기관과 천개가 넘는 의료기관 등을 활용해 바이오 산업 관련 기반을 다질 방침입니다.
다양한 관련 기관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전문 자료와 인력 교류를 추진하고, 국책 사업이나 공동 연구개발 사업에 나서겠다는 얘깁니다.
하지만 기업 유치에 속도를 낼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현재 전북이 유치한 바이오 관련 선도 기업은 7개에 그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관영/전북특별자치도지사 : "바이오 관련한 직접 생산 기업이 적다는 점이 저희 약점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에 관련 기업들을 최대한 유치하기 위해서…."]
정부의 바이오 특화단지 후보지 공모 기간은 이달 말까지입니다.
경남을 제외한 사실상 모든 지자체가 유치전에 뛰어들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전북의 전략이 어떤 성과를 낼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조경모입니다.
촬영기자:정종배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 산업단지 유치에 나선 전북의 전략이,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핵심은 전주와 익산, 정읍의 강점을 연계해 특성화하는 방식으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건데요.
과제는 무엇인지, 조경모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북자치도가 전주시와 익산시, 정읍시와 손잡고 바이오 특화단지 후보지를 확정했습니다.
천2백30여만 제곱미터 규모로 각각의 바이오 관련 핵심 기관과 산업단지를 연계했습니다.
저마다 특성을 반영한 전문 분야를 특화해 합치면 핵심 기반 조성과 산업 생태계 조성에 유리하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정헌율/익산시장 : "식품 분야, 또 동물 의약품 분야 특히 2개 분야에 특화돼 있어서 관련 생태계가 많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것의 상승효과를 내기 위해서 전국적인 바이오 포럼을 구성해서…."]
전북도는 27개 관련 연구기관과 천개가 넘는 의료기관 등을 활용해 바이오 산업 관련 기반을 다질 방침입니다.
다양한 관련 기관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전문 자료와 인력 교류를 추진하고, 국책 사업이나 공동 연구개발 사업에 나서겠다는 얘깁니다.
하지만 기업 유치에 속도를 낼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현재 전북이 유치한 바이오 관련 선도 기업은 7개에 그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관영/전북특별자치도지사 : "바이오 관련한 직접 생산 기업이 적다는 점이 저희 약점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에 관련 기업들을 최대한 유치하기 위해서…."]
정부의 바이오 특화단지 후보지 공모 기간은 이달 말까지입니다.
경남을 제외한 사실상 모든 지자체가 유치전에 뛰어들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전북의 전략이 어떤 성과를 낼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조경모입니다.
촬영기자:정종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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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전략과 과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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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2-26 20:20:02
[앵커]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 산업단지 유치에 나선 전북의 전략이,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핵심은 전주와 익산, 정읍의 강점을 연계해 특성화하는 방식으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건데요.
과제는 무엇인지, 조경모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북자치도가 전주시와 익산시, 정읍시와 손잡고 바이오 특화단지 후보지를 확정했습니다.
천2백30여만 제곱미터 규모로 각각의 바이오 관련 핵심 기관과 산업단지를 연계했습니다.
저마다 특성을 반영한 전문 분야를 특화해 합치면 핵심 기반 조성과 산업 생태계 조성에 유리하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정헌율/익산시장 : "식품 분야, 또 동물 의약품 분야 특히 2개 분야에 특화돼 있어서 관련 생태계가 많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것의 상승효과를 내기 위해서 전국적인 바이오 포럼을 구성해서…."]
전북도는 27개 관련 연구기관과 천개가 넘는 의료기관 등을 활용해 바이오 산업 관련 기반을 다질 방침입니다.
다양한 관련 기관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전문 자료와 인력 교류를 추진하고, 국책 사업이나 공동 연구개발 사업에 나서겠다는 얘깁니다.
하지만 기업 유치에 속도를 낼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현재 전북이 유치한 바이오 관련 선도 기업은 7개에 그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관영/전북특별자치도지사 : "바이오 관련한 직접 생산 기업이 적다는 점이 저희 약점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에 관련 기업들을 최대한 유치하기 위해서…."]
정부의 바이오 특화단지 후보지 공모 기간은 이달 말까지입니다.
경남을 제외한 사실상 모든 지자체가 유치전에 뛰어들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전북의 전략이 어떤 성과를 낼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조경모입니다.
촬영기자:정종배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 산업단지 유치에 나선 전북의 전략이,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핵심은 전주와 익산, 정읍의 강점을 연계해 특성화하는 방식으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건데요.
과제는 무엇인지, 조경모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북자치도가 전주시와 익산시, 정읍시와 손잡고 바이오 특화단지 후보지를 확정했습니다.
천2백30여만 제곱미터 규모로 각각의 바이오 관련 핵심 기관과 산업단지를 연계했습니다.
저마다 특성을 반영한 전문 분야를 특화해 합치면 핵심 기반 조성과 산업 생태계 조성에 유리하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정헌율/익산시장 : "식품 분야, 또 동물 의약품 분야 특히 2개 분야에 특화돼 있어서 관련 생태계가 많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것의 상승효과를 내기 위해서 전국적인 바이오 포럼을 구성해서…."]
전북도는 27개 관련 연구기관과 천개가 넘는 의료기관 등을 활용해 바이오 산업 관련 기반을 다질 방침입니다.
다양한 관련 기관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전문 자료와 인력 교류를 추진하고, 국책 사업이나 공동 연구개발 사업에 나서겠다는 얘깁니다.
하지만 기업 유치에 속도를 낼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현재 전북이 유치한 바이오 관련 선도 기업은 7개에 그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관영/전북특별자치도지사 : "바이오 관련한 직접 생산 기업이 적다는 점이 저희 약점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에 관련 기업들을 최대한 유치하기 위해서…."]
정부의 바이오 특화단지 후보지 공모 기간은 이달 말까지입니다.
경남을 제외한 사실상 모든 지자체가 유치전에 뛰어들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전북의 전략이 어떤 성과를 낼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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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모 기자 jk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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