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준, MLB 시범경기서 역전 3점포…김하성은 1안타 1볼넷

입력 2024.02.27 (10:13) 수정 2024.02.2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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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오클랜드의 박효준이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역전 3점 홈런포를 터뜨렸습니다.

박효준은 오늘(27일) 애리조나와의 홈경기에서 우익수 9번 타자로 교체 출전해 2타수 1홈런 3타점을 기록했습니다.

2023시즌이 끝나고 오클랜드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한 박효준은 초청 선수로 빅리그 캠프에 합류해 1군 승격을 노리고 있습니다.

박효준은 팀이 2점 차로 뒤진 6회 말 1사 1, 2루에서 대만 출신의 린여우민을 상대로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역전 3점 홈런을 쳤습니다.

박효준은 8회 말 두 번째 타석에서는 땅볼로 물러났습니다.

오클랜드는 박효준의 3점 홈런포 등을 앞세워 애리조나에 9대8로 승리했습니다.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은 클리블랜드와의 시범경기에서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습니다.

김하성의 시범경기 타율은 0.750(4타수 3안타), 출루율(0.857)과 장타율(1.000)을 합친 OPS는 1.857이 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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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2-27 10:13:23
    • 수정2024-02-27 10:14:39
    메이저리그
미국 프로야구 오클랜드의 박효준이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역전 3점 홈런포를 터뜨렸습니다.

박효준은 오늘(27일) 애리조나와의 홈경기에서 우익수 9번 타자로 교체 출전해 2타수 1홈런 3타점을 기록했습니다.

2023시즌이 끝나고 오클랜드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한 박효준은 초청 선수로 빅리그 캠프에 합류해 1군 승격을 노리고 있습니다.

박효준은 팀이 2점 차로 뒤진 6회 말 1사 1, 2루에서 대만 출신의 린여우민을 상대로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역전 3점 홈런을 쳤습니다.

박효준은 8회 말 두 번째 타석에서는 땅볼로 물러났습니다.

오클랜드는 박효준의 3점 홈런포 등을 앞세워 애리조나에 9대8로 승리했습니다.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은 클리블랜드와의 시범경기에서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습니다.

김하성의 시범경기 타율은 0.750(4타수 3안타), 출루율(0.857)과 장타율(1.000)을 합친 OPS는 1.857이 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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