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안동시, 저소득 주민 자립 기반 40억 투입 외

안동시는 올해 저소득주민의 자립기반 조성에 40억원을 투입합니다.

먼저, 근로유지형과 사회서비스형 등 4개 유형 16개 자활사업단에 33억원을 투입해 2백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합니다.

16개 자활사업단은 카페사업과 과수 재배, 세차 등 참여자들의 수요를 반영했습니다.

또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희망저축계좌 등의 자산형성 지원사업에 7억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한국의 고조리서 기록유산 등재 학술대회

'한국의 고조리서 세계기록유산 등재추진' 학술대회가 오늘 오후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렸습니다.

안동시와 한국국학진흥원이 공동 개최하는 오늘 학술대회에서는 수운잡방과 음식디미방의 체재와 내용, 저술 배경으로서의 전통문화, 현대적 활용방안까지 다양한 논의들이 펼쳐졌습니다.

한국국학진흥원은 이번 학술대회 발표문을 토론 내용을 반영해 수정·보완한 뒤 영문번역서로 출간해 유네스코 유관기관에 배부할 계획입니다.

허승규, 녹색정의당 비례대표 후보 2번

허승규 녹색당 경북도당 공동운영위원장이 녹색정의당의 비례대표 후보 2번을 부여받았습니다.

허승규 위원장은 최근 열린 녹색당 비례후보 선출을 위한 당원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선거연합정당인 녹색정의당에서는 비례대표 후보 2번을 받았습니다.

허승규 후보는 안동청년공감네트워크 대표와 기후위기안동비상행동 집행위원장 겸 공동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청송군, SNS홍보단 ‘온통청송’ 위촉

청송군은 오늘 청송군 SNS 홍보단 '온통청송' 위촉식을 열었습니다.

블로거 10명과 유튜버 5명 등 15명으로 구성된 '온통청송' SNS 홍보단은 올해 말까지 청송군의 문화와 관광자원, 축제 등을 홍보하게 됩니다.

SNS홍보단 이름인 '온통청송'은 지난해 7백여 명이 공모한 온라인 이름짓기 이벤트로 선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