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상장기업 ESG 등급 향상에도 전국 하위권

입력 2024.02.27 (22:15) 수정 2024.02.27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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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공회의소가 오늘 발표한 '부산 기업 2023년 ESG 등급 현황’ 보고서를 보면 상장기업 39곳 가운데 15곳이 전년보다 등급이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SG 등급은 환경과 사회공헌, 지배구조 건전성 등을 나타내는 지표로 양호 등급인 B+ 이상이 6개사 증가했으며 취약등급 C 이하는 6개사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대상 기업의 74.4%가 여전히 C 등급 이하의 취약한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B+ 이상 등급을 받은 기업의 비중이 23.1%로 전국 17개 시․도 중 13위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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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상장기업 ESG 등급 향상에도 전국 하위권
    • 입력 2024-02-27 22:15:10
    • 수정2024-02-27 22:16:43
    뉴스9(부산)
부산상공회의소가 오늘 발표한 '부산 기업 2023년 ESG 등급 현황’ 보고서를 보면 상장기업 39곳 가운데 15곳이 전년보다 등급이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SG 등급은 환경과 사회공헌, 지배구조 건전성 등을 나타내는 지표로 양호 등급인 B+ 이상이 6개사 증가했으며 취약등급 C 이하는 6개사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대상 기업의 74.4%가 여전히 C 등급 이하의 취약한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B+ 이상 등급을 받은 기업의 비중이 23.1%로 전국 17개 시․도 중 13위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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