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파이 가게 앞에 손님들로 긴 줄이 생겼습니다.
테슬라로부터 주문 취소를 당해 손해를 입었다는 소셜미디어 글에 주민들이 돕겠다고 나선 겁니다.
가게 주인은 테슬라가 파이 2,000개를 긴급 주문한 뒤 주문량을 두 배로 늘리더니 막판에 취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테슬라는 직원 실수였다고 해명했지만, 이미 재룟값으로 2천 달러를 쓴 후였습니다.
라스테리네라/가게 주인
[대기업한테 2,000달러는 푼돈이죠. 아무것도 아니에요. 직원들 먹이는 데 더 쓰잖아요. 그런데 우리한테는 큰 돈이에요.]
테슬라 소유주 일론 머스크는 이 소식에 빵집에 좋은 일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가게 주인은 나중에 테슬라가 2천 달러를 돌려줬다고 전했습니다.
뉴욕에서 KBS News 박일중입니다.
테슬라로부터 주문 취소를 당해 손해를 입었다는 소셜미디어 글에 주민들이 돕겠다고 나선 겁니다.
가게 주인은 테슬라가 파이 2,000개를 긴급 주문한 뒤 주문량을 두 배로 늘리더니 막판에 취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테슬라는 직원 실수였다고 해명했지만, 이미 재룟값으로 2천 달러를 쓴 후였습니다.
라스테리네라/가게 주인
[대기업한테 2,000달러는 푼돈이죠. 아무것도 아니에요. 직원들 먹이는 데 더 쓰잖아요. 그런데 우리한테는 큰 돈이에요.]
테슬라 소유주 일론 머스크는 이 소식에 빵집에 좋은 일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가게 주인은 나중에 테슬라가 2천 달러를 돌려줬다고 전했습니다.
뉴욕에서 KBS News 박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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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초 리포트] 테슬라 ‘노쇼’에 대박 난 파이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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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2-28 09:17:30
![](/data/fckeditor/vod/2024/02/28/308321709075639343.jpg)
한 파이 가게 앞에 손님들로 긴 줄이 생겼습니다.
테슬라로부터 주문 취소를 당해 손해를 입었다는 소셜미디어 글에 주민들이 돕겠다고 나선 겁니다.
가게 주인은 테슬라가 파이 2,000개를 긴급 주문한 뒤 주문량을 두 배로 늘리더니 막판에 취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테슬라는 직원 실수였다고 해명했지만, 이미 재룟값으로 2천 달러를 쓴 후였습니다.
라스테리네라/가게 주인
[대기업한테 2,000달러는 푼돈이죠. 아무것도 아니에요. 직원들 먹이는 데 더 쓰잖아요. 그런데 우리한테는 큰 돈이에요.]
테슬라 소유주 일론 머스크는 이 소식에 빵집에 좋은 일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가게 주인은 나중에 테슬라가 2천 달러를 돌려줬다고 전했습니다.
뉴욕에서 KBS News 박일중입니다.
테슬라로부터 주문 취소를 당해 손해를 입었다는 소셜미디어 글에 주민들이 돕겠다고 나선 겁니다.
가게 주인은 테슬라가 파이 2,000개를 긴급 주문한 뒤 주문량을 두 배로 늘리더니 막판에 취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테슬라는 직원 실수였다고 해명했지만, 이미 재룟값으로 2천 달러를 쓴 후였습니다.
라스테리네라/가게 주인
[대기업한테 2,000달러는 푼돈이죠. 아무것도 아니에요. 직원들 먹이는 데 더 쓰잖아요. 그런데 우리한테는 큰 돈이에요.]
테슬라 소유주 일론 머스크는 이 소식에 빵집에 좋은 일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가게 주인은 나중에 테슬라가 2천 달러를 돌려줬다고 전했습니다.
뉴욕에서 KBS News 박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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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중 기자 baika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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