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강릉] 강릉시, 주문진 지역 분뇨 일괄수거 시범 운영 외

입력 2024.02.28 (19:28) 수정 2024.02.28 (19: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어서 강릉입니다.

강릉시가 다음 달(3월)부터 주문진 지역에서 분뇨 일괄수거를 시범 운영합니다.

이에 따라 주문진 지역에 단독으로 정화조를 설치하거나 오수처리시설을 갖춘 1,980여 가구들은 다 가구 이상이 모여 분뇨 수거를 신청하면 됩니다.

강릉시는 기존에는 가구가 각각 신청하면서 실제 분뇨 수거까지 3주에서 4주 정도 소요됐다며, 일괄수거로 수거 대기 기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고성군, 해삼 등 수산 종자 매입 방류사업 추진

고성군이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창출을 위해 수산 종자 매입 방류사업을 추진합니다.

고성군은 올해 사업비 4억 5천만 원을 들여 해삼과 전복, 뚝지 등 다섯 종류 수산 종자를 매입해 아야진과 천진 등 고성 지역 11개 해역에 방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고성군은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24억 8천여만 원을 들여 수산 종자 546만여 마리를 매입해 방류했습니다.

겨울 휴장 끝낸 속초시 척산족욕공원 3월 재개장

속초시 척산족욕공원이 겨울철 휴장을 마치고 다시 문을 엽니다.

속초시는 겨울철 추위와 안전사고 위험 등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운영이 중단된 척산족욕공원이 다음 달(3월) 1일인 모레(1일) 재개장해 9달 동안 운영된다고 밝혔습니다.

속초시 척산족욕공원은 족욕과 산림욕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동해시, 치매 안심 행복버스 운영 재개

동해시가 지난해 12월까지 운영하고 일시 중단한 '치매 안심 행복버스'를 다음 달(3월)부터 올해 말까지 다시 운영합니다.

참여 대상은 묵호건강증진센터에 마련된 치매 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환자와 가족입니다.

'치매 안심 행복 버스'는 치매 돌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집에서 교육 장소까지 무료 이동을 지원하는 정책으로, 지난해 운영을 시작해 모두 2,180명이 이용을 했습니다.

지금까지 강릉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여기는 강릉] 강릉시, 주문진 지역 분뇨 일괄수거 시범 운영 외
    • 입력 2024-02-28 19:27:59
    • 수정2024-02-28 19:55:53
    뉴스7(춘천)
이어서 강릉입니다.

강릉시가 다음 달(3월)부터 주문진 지역에서 분뇨 일괄수거를 시범 운영합니다.

이에 따라 주문진 지역에 단독으로 정화조를 설치하거나 오수처리시설을 갖춘 1,980여 가구들은 다 가구 이상이 모여 분뇨 수거를 신청하면 됩니다.

강릉시는 기존에는 가구가 각각 신청하면서 실제 분뇨 수거까지 3주에서 4주 정도 소요됐다며, 일괄수거로 수거 대기 기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고성군, 해삼 등 수산 종자 매입 방류사업 추진

고성군이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창출을 위해 수산 종자 매입 방류사업을 추진합니다.

고성군은 올해 사업비 4억 5천만 원을 들여 해삼과 전복, 뚝지 등 다섯 종류 수산 종자를 매입해 아야진과 천진 등 고성 지역 11개 해역에 방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고성군은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24억 8천여만 원을 들여 수산 종자 546만여 마리를 매입해 방류했습니다.

겨울 휴장 끝낸 속초시 척산족욕공원 3월 재개장

속초시 척산족욕공원이 겨울철 휴장을 마치고 다시 문을 엽니다.

속초시는 겨울철 추위와 안전사고 위험 등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운영이 중단된 척산족욕공원이 다음 달(3월) 1일인 모레(1일) 재개장해 9달 동안 운영된다고 밝혔습니다.

속초시 척산족욕공원은 족욕과 산림욕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동해시, 치매 안심 행복버스 운영 재개

동해시가 지난해 12월까지 운영하고 일시 중단한 '치매 안심 행복버스'를 다음 달(3월)부터 올해 말까지 다시 운영합니다.

참여 대상은 묵호건강증진센터에 마련된 치매 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환자와 가족입니다.

'치매 안심 행복 버스'는 치매 돌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집에서 교육 장소까지 무료 이동을 지원하는 정책으로, 지난해 운영을 시작해 모두 2,180명이 이용을 했습니다.

지금까지 강릉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춘천-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