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응급실 병상 부족…일부 진료 차질
입력 2024.02.28 (21:38)
수정 2024.02.28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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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전공의들이 의료 현장을 떠난 지 일주일이 넘어가면서, 전북 의료계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국립중앙의료원에 따르면, 전북대병원과 원광대병원의 응급실 가용 병상은 절반에 그치고 있습니다.
또 원광대병원은 수요일과 목요일에 야간 수술을 할 수 없다고 공지했습니다.
이 밖에 지역 2차병원과 공공의료원에도 환자가 몰리면서, 전주대자인병원의 응급실 가용병상이 한때 3개 밖에 남지 않았고, 군산의료원은 저출생체중아 수용이 불가한 상황입니다.
국립중앙의료원에 따르면, 전북대병원과 원광대병원의 응급실 가용 병상은 절반에 그치고 있습니다.
또 원광대병원은 수요일과 목요일에 야간 수술을 할 수 없다고 공지했습니다.
이 밖에 지역 2차병원과 공공의료원에도 환자가 몰리면서, 전주대자인병원의 응급실 가용병상이 한때 3개 밖에 남지 않았고, 군산의료원은 저출생체중아 수용이 불가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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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응급실 병상 부족…일부 진료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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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2-28 21:38:52
- 수정2024-02-28 21:42:54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전공의들이 의료 현장을 떠난 지 일주일이 넘어가면서, 전북 의료계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국립중앙의료원에 따르면, 전북대병원과 원광대병원의 응급실 가용 병상은 절반에 그치고 있습니다.
또 원광대병원은 수요일과 목요일에 야간 수술을 할 수 없다고 공지했습니다.
이 밖에 지역 2차병원과 공공의료원에도 환자가 몰리면서, 전주대자인병원의 응급실 가용병상이 한때 3개 밖에 남지 않았고, 군산의료원은 저출생체중아 수용이 불가한 상황입니다.
국립중앙의료원에 따르면, 전북대병원과 원광대병원의 응급실 가용 병상은 절반에 그치고 있습니다.
또 원광대병원은 수요일과 목요일에 야간 수술을 할 수 없다고 공지했습니다.
이 밖에 지역 2차병원과 공공의료원에도 환자가 몰리면서, 전주대자인병원의 응급실 가용병상이 한때 3개 밖에 남지 않았고, 군산의료원은 저출생체중아 수용이 불가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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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웅 기자 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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