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민주당 돈봉투’ 윤관석·임종성·허종식 불구속 기소
입력 2024.02.29 (13:36)
수정 2024.02.2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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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허종식 민주당 국회의원과 임종성 전 민주당 국회의원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최재훈)는 오늘(29일) 정당법 위반 혐의로 허 의원과 임 전 의원을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구속기소 돼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윤관석 의원도 이들에게 돈 봉투를 나눠준 혐의로 추가 기소됐습니다.
허 의원과 임 전 의원은 지난 2021년 4월, 송영길 지지 국회의원 모임에서 윤 의원으부터 각각 300만 원이 든 돈 봉투를 수수한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모두 7명을 기소하고 4명을 구속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금품수수 혐의를 받는 피의자들을 대상으로 출석요구를 하고 있으며,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최재훈)는 오늘(29일) 정당법 위반 혐의로 허 의원과 임 전 의원을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구속기소 돼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윤관석 의원도 이들에게 돈 봉투를 나눠준 혐의로 추가 기소됐습니다.
허 의원과 임 전 의원은 지난 2021년 4월, 송영길 지지 국회의원 모임에서 윤 의원으부터 각각 300만 원이 든 돈 봉투를 수수한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모두 7명을 기소하고 4명을 구속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금품수수 혐의를 받는 피의자들을 대상으로 출석요구를 하고 있으며,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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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2-29 13:36:34
- 수정2024-02-29 15:24:10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허종식 민주당 국회의원과 임종성 전 민주당 국회의원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최재훈)는 오늘(29일) 정당법 위반 혐의로 허 의원과 임 전 의원을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구속기소 돼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윤관석 의원도 이들에게 돈 봉투를 나눠준 혐의로 추가 기소됐습니다.
허 의원과 임 전 의원은 지난 2021년 4월, 송영길 지지 국회의원 모임에서 윤 의원으부터 각각 300만 원이 든 돈 봉투를 수수한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모두 7명을 기소하고 4명을 구속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금품수수 혐의를 받는 피의자들을 대상으로 출석요구를 하고 있으며,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최재훈)는 오늘(29일) 정당법 위반 혐의로 허 의원과 임 전 의원을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구속기소 돼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윤관석 의원도 이들에게 돈 봉투를 나눠준 혐의로 추가 기소됐습니다.
허 의원과 임 전 의원은 지난 2021년 4월, 송영길 지지 국회의원 모임에서 윤 의원으부터 각각 300만 원이 든 돈 봉투를 수수한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모두 7명을 기소하고 4명을 구속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금품수수 혐의를 받는 피의자들을 대상으로 출석요구를 하고 있으며,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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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예슬 기자 yes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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