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삼일절, 꽃샘추위 시작…대전·세종·충남 ‘눈 날림’

입력 2024.02.29 (19:47) 수정 2024.02.29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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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2월의 마지막 날도 몇 시간 남지 않았는데요.

봄이 오는 걸 시샘하듯 내일은 꽃샘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삼일절인 내일 아침엔 대전이 영하 4도, 체감온도 영하 9도까지 내려가겠고요.

낮에도 0도 안팎에 머무르겠습니다.

토요일 아침에는 영하 6도까지 내려가면서 추위가 절정을 보이겠습니다.

내일은 맑은 하늘 드러나겠지만 오후부터 다시 흐려지겠고요.

밤까지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람은 계속 강하게 불겠습니다.

특히, 내일 충남 서해안에는 순간풍속 초속 20미터가 넘는 강풍이 불면서 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기온입니다.

아침에 세종 영하 4도, 논산 영하 5도까지 내려가겠고, 낮 기온 공주 영하 1도, 세종 0도에 머무르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 천안과 당진 영하 5도에서 출발하고요.

한낮 기온 태안이 영하 3도, 아산 영하 2도에 머물며 춥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은 청양이 영하 6도까지 내려가겠고요.

낮 기온은 부여가 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서해 중부 해상에는 내일도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최고 3.5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꽃샘추위는 주말인 모레 낮부터 누그러지겠습니다.

3월의 시작부터 날씨 변덕이 심한 만큼 건강 관리를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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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내일 삼일절, 꽃샘추위 시작…대전·세종·충남 ‘눈 날림’
    • 입력 2024-02-29 19:47:28
    • 수정2024-02-29 20:04:57
    뉴스7(대전)
어느덧 2월의 마지막 날도 몇 시간 남지 않았는데요.

봄이 오는 걸 시샘하듯 내일은 꽃샘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삼일절인 내일 아침엔 대전이 영하 4도, 체감온도 영하 9도까지 내려가겠고요.

낮에도 0도 안팎에 머무르겠습니다.

토요일 아침에는 영하 6도까지 내려가면서 추위가 절정을 보이겠습니다.

내일은 맑은 하늘 드러나겠지만 오후부터 다시 흐려지겠고요.

밤까지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람은 계속 강하게 불겠습니다.

특히, 내일 충남 서해안에는 순간풍속 초속 20미터가 넘는 강풍이 불면서 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기온입니다.

아침에 세종 영하 4도, 논산 영하 5도까지 내려가겠고, 낮 기온 공주 영하 1도, 세종 0도에 머무르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 천안과 당진 영하 5도에서 출발하고요.

한낮 기온 태안이 영하 3도, 아산 영하 2도에 머물며 춥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은 청양이 영하 6도까지 내려가겠고요.

낮 기온은 부여가 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서해 중부 해상에는 내일도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최고 3.5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꽃샘추위는 주말인 모레 낮부터 누그러지겠습니다.

3월의 시작부터 날씨 변덕이 심한 만큼 건강 관리를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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