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W 날씨] 삼일절 ‘영하권 추위’…호남·제주에 눈비

입력 2024.02.29 (23:29) 수정 2024.02.29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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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대륙고기압이 우리나라 쪽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한 바람이 불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삼일절인 내일은 종일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6도로 출발해 한낮에도 영하 2도에 머물겠고, 주말 아침에도 영하의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이번 연휴 동안 일부 지역에 눈비 소식도 있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다시 호남과 제주에 눈이나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눈으로 내린다면, 제주 산간에 최대 7cm, 호남 서부에 1cm 정도 쌓이겠습니다.

강원 산간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아침 철원 영하 9도, 인천 영하 6도, 대전 영하 4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남부지방의 아침 기온도 대부분 영하로 낮아져 전주와 안동 영하 3도로 예상됩니다.

전 해상의 물결이 최고 4~5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절기상 경칩인 다음 주 화요일에도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그래픽:강채희/진행:이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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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인W 날씨] 삼일절 ‘영하권 추위’…호남·제주에 눈비
    • 입력 2024-02-29 23:29:31
    • 수정2024-02-29 23:48:55
    뉴스라인 W
찬 대륙고기압이 우리나라 쪽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한 바람이 불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삼일절인 내일은 종일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6도로 출발해 한낮에도 영하 2도에 머물겠고, 주말 아침에도 영하의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이번 연휴 동안 일부 지역에 눈비 소식도 있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다시 호남과 제주에 눈이나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눈으로 내린다면, 제주 산간에 최대 7cm, 호남 서부에 1cm 정도 쌓이겠습니다.

강원 산간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아침 철원 영하 9도, 인천 영하 6도, 대전 영하 4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남부지방의 아침 기온도 대부분 영하로 낮아져 전주와 안동 영하 3도로 예상됩니다.

전 해상의 물결이 최고 4~5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절기상 경칩인 다음 주 화요일에도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그래픽:강채희/진행:이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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