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아, 피겨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3연속 은메달
입력 2024.03.02 (07:23)
수정 2024.03.02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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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피겨 스케이팅 주니어 세계 선수권대회 여자 싱글에서 우리나라의 신지아가 대회 3연속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신지아는 개인 통산 최고점을 새로 썼지만, 라이벌 일본의 시마다 마오의 벽이 높았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던 신지아는 영화 안녕 헤이즐의 배경음악에 맞춰 연기를 시작했습니다.
앞서 라이벌 시마다가 좋은 연기를 펼쳐 부담도 됐지만, 첫 점프부터 깨끗하게 성공했습니다.
특유의 우아함을 살려 스핀도 최고 난도로 소화하며 관객들을 매료시켰습니다.
가산점이 붙는 후반부 연기도 훌륭했습니다.
고난도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룹 연속 점프 등 모든 점프에서 실수가 없었습니다.
마지막 스핀 착지에서 작은 흔들림이 있어 조금의 아쉬움은 남았지만, 신지아는 끝까지 평정심을 유지했고 박수 갈채를 받으며 연기를 마쳤습니다.
프리스케이팅에서 138.95점을 받아 2위를 기록한 신지아는 총점 212.43점으로 대회 3연속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 그리고 총점까지 모두 개인 최고 기록을 세우며 따낸 값진 메달이었습니다.
[신지아/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 "집중력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했고, 그만큼 잘 마무리한 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이번 시즌도 많이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본의 시마다는 4회전 점프를 완벽히 성공시키며 대회 2연속 우승을 차지해 앞으로도 신지아와 라이벌 구도를 이어갈 전망입니다.
오늘 오후엔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1위를 기록한 서민규가 프리스케이팅에 나서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영상편집:박경상
피겨 스케이팅 주니어 세계 선수권대회 여자 싱글에서 우리나라의 신지아가 대회 3연속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신지아는 개인 통산 최고점을 새로 썼지만, 라이벌 일본의 시마다 마오의 벽이 높았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던 신지아는 영화 안녕 헤이즐의 배경음악에 맞춰 연기를 시작했습니다.
앞서 라이벌 시마다가 좋은 연기를 펼쳐 부담도 됐지만, 첫 점프부터 깨끗하게 성공했습니다.
특유의 우아함을 살려 스핀도 최고 난도로 소화하며 관객들을 매료시켰습니다.
가산점이 붙는 후반부 연기도 훌륭했습니다.
고난도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룹 연속 점프 등 모든 점프에서 실수가 없었습니다.
마지막 스핀 착지에서 작은 흔들림이 있어 조금의 아쉬움은 남았지만, 신지아는 끝까지 평정심을 유지했고 박수 갈채를 받으며 연기를 마쳤습니다.
프리스케이팅에서 138.95점을 받아 2위를 기록한 신지아는 총점 212.43점으로 대회 3연속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 그리고 총점까지 모두 개인 최고 기록을 세우며 따낸 값진 메달이었습니다.
[신지아/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 "집중력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했고, 그만큼 잘 마무리한 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이번 시즌도 많이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본의 시마다는 4회전 점프를 완벽히 성공시키며 대회 2연속 우승을 차지해 앞으로도 신지아와 라이벌 구도를 이어갈 전망입니다.
오늘 오후엔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1위를 기록한 서민규가 프리스케이팅에 나서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영상편집:박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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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지아, 피겨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3연속 은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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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3-02 07:23:19
- 수정2024-03-02 07:32:27
[앵커]
피겨 스케이팅 주니어 세계 선수권대회 여자 싱글에서 우리나라의 신지아가 대회 3연속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신지아는 개인 통산 최고점을 새로 썼지만, 라이벌 일본의 시마다 마오의 벽이 높았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던 신지아는 영화 안녕 헤이즐의 배경음악에 맞춰 연기를 시작했습니다.
앞서 라이벌 시마다가 좋은 연기를 펼쳐 부담도 됐지만, 첫 점프부터 깨끗하게 성공했습니다.
특유의 우아함을 살려 스핀도 최고 난도로 소화하며 관객들을 매료시켰습니다.
가산점이 붙는 후반부 연기도 훌륭했습니다.
고난도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룹 연속 점프 등 모든 점프에서 실수가 없었습니다.
마지막 스핀 착지에서 작은 흔들림이 있어 조금의 아쉬움은 남았지만, 신지아는 끝까지 평정심을 유지했고 박수 갈채를 받으며 연기를 마쳤습니다.
프리스케이팅에서 138.95점을 받아 2위를 기록한 신지아는 총점 212.43점으로 대회 3연속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 그리고 총점까지 모두 개인 최고 기록을 세우며 따낸 값진 메달이었습니다.
[신지아/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 "집중력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했고, 그만큼 잘 마무리한 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이번 시즌도 많이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본의 시마다는 4회전 점프를 완벽히 성공시키며 대회 2연속 우승을 차지해 앞으로도 신지아와 라이벌 구도를 이어갈 전망입니다.
오늘 오후엔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1위를 기록한 서민규가 프리스케이팅에 나서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영상편집:박경상
피겨 스케이팅 주니어 세계 선수권대회 여자 싱글에서 우리나라의 신지아가 대회 3연속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신지아는 개인 통산 최고점을 새로 썼지만, 라이벌 일본의 시마다 마오의 벽이 높았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던 신지아는 영화 안녕 헤이즐의 배경음악에 맞춰 연기를 시작했습니다.
앞서 라이벌 시마다가 좋은 연기를 펼쳐 부담도 됐지만, 첫 점프부터 깨끗하게 성공했습니다.
특유의 우아함을 살려 스핀도 최고 난도로 소화하며 관객들을 매료시켰습니다.
가산점이 붙는 후반부 연기도 훌륭했습니다.
고난도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룹 연속 점프 등 모든 점프에서 실수가 없었습니다.
마지막 스핀 착지에서 작은 흔들림이 있어 조금의 아쉬움은 남았지만, 신지아는 끝까지 평정심을 유지했고 박수 갈채를 받으며 연기를 마쳤습니다.
프리스케이팅에서 138.95점을 받아 2위를 기록한 신지아는 총점 212.43점으로 대회 3연속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 그리고 총점까지 모두 개인 최고 기록을 세우며 따낸 값진 메달이었습니다.
[신지아/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 "집중력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했고, 그만큼 잘 마무리한 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이번 시즌도 많이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본의 시마다는 4회전 점프를 완벽히 성공시키며 대회 2연속 우승을 차지해 앞으로도 신지아와 라이벌 구도를 이어갈 전망입니다.
오늘 오후엔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1위를 기록한 서민규가 프리스케이팅에 나서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영상편집:박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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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규 기자 youngq@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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