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김민재, 분데스리가 첫 도움…PSG 이강인, 후반 41분 교체 출전

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가 분데스리가 첫 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김민재는 독일 프라이르크의 유로파-파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4라운드 프라이부르크전에 선발 출전해 후반 30분, 무시알라의 역전 골에 기점 역할을 하며 도움을 올렸습니다. 김민재의 분데스리가 1호 도움입니다.

김민재는 수비뿐 아니라 공격에도 적극적으로 가담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지만, 바이에른 뮌헨은 후반 42분 프라이부르크에 동점 골을 내주고 2대 2로 비겨 승점 1점을 추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선두 레버쿠젠(승점 61점)과의 승점 차를 좁히지 못한 2위 바이에른 뮌헨(승점 54점)은 역전 우승 가능성에 먹구름이 끼게 됐습니다.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은 AS모나코전에 후반 막바지 교체 투입돼 6분간 활약했습니다.

이강인은 모나코 스타드 루이 2세 스타디움에서 열린 AS모나코와의 2023~2024 프랑스 리그1 24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41분 교체 출전했습니다.

짧은 출전 시간 속에 이강인은 이렇다 할 활약을 선보이지는 못한 가운데, 파리 생제르맹은 AS모나코와 0대 0으로 득점 없이 비겼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