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휴전협상 윤곽…하마스 서명만 남아”

입력 2024.03.03 (12:06) 수정 2024.03.03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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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하마스의 휴전과 인질 협상이 하마스의 서명만 남겨놓은 상태라고 미국 측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미 고위 당국자는 현지시각 1일 전화 브리핑에서 "현재 협상안이 테이블에 올라와 있으며, 이스라엘은 이미 수용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만약 하마스가 취약한 인질들의 석방을 수용한다면 가자 지구에서는 오늘부터 당장 6주 동안 휴전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협상이 성사된 것이 아니다"라며 "이스라엘은 기본적으로 여기에 서명했으며, 이제 공은 하마스에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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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자 휴전협상 윤곽…하마스 서명만 남아”
    • 입력 2024-03-03 12:06:56
    • 수정2024-03-03 12: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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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하마스의 휴전과 인질 협상이 하마스의 서명만 남겨놓은 상태라고 미국 측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미 고위 당국자는 현지시각 1일 전화 브리핑에서 "현재 협상안이 테이블에 올라와 있으며, 이스라엘은 이미 수용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만약 하마스가 취약한 인질들의 석방을 수용한다면 가자 지구에서는 오늘부터 당장 6주 동안 휴전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협상이 성사된 것이 아니다"라며 "이스라엘은 기본적으로 여기에 서명했으며, 이제 공은 하마스에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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