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연체율 오르면서 신규 대출 위축”
입력 2024.03.03 (14:51)
수정 2024.03.0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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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연체율이 기업 대출을 중심으로 상승하면서, 신규 대출이 위축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박준태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오늘(3일) 발표한 ‘저축은행 연체율 관리 현황 및 시사점’ 보고서를 보면, 저축은행 연체율은 지난해 6월 말 기준 5.33%를 기록했습니다.
1년 전(2.60%)보다 2.73%포인트(p) 상승한 수치입니다.
대출 종류별로 가계대출 연체율은 1.08%p, 기업대출 연체율은 3.84%p 올랐습니다.
박 연구위원은 “높아진 연체율이 저축은행 신규대출을 축소하는 요인 중 하나로 작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저축은행 총대출은 지난 2022년 말 115조 원에서 2023년 6월 말 109조 3천억 원으로 6개월 새 4.9% 줄었습니다.
가계대출은 3천억 원(0.8%), 기업대출은 5조 4천억 원(7.6%) 감소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박준태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오늘(3일) 발표한 ‘저축은행 연체율 관리 현황 및 시사점’ 보고서를 보면, 저축은행 연체율은 지난해 6월 말 기준 5.33%를 기록했습니다.
1년 전(2.60%)보다 2.73%포인트(p) 상승한 수치입니다.
대출 종류별로 가계대출 연체율은 1.08%p, 기업대출 연체율은 3.84%p 올랐습니다.
박 연구위원은 “높아진 연체율이 저축은행 신규대출을 축소하는 요인 중 하나로 작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저축은행 총대출은 지난 2022년 말 115조 원에서 2023년 6월 말 109조 3천억 원으로 6개월 새 4.9% 줄었습니다.
가계대출은 3천억 원(0.8%), 기업대출은 5조 4천억 원(7.6%) 감소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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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축은행 연체율 오르면서 신규 대출 위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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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3-03 14:51:15
- 수정2024-03-03 14:51:58
저축은행 연체율이 기업 대출을 중심으로 상승하면서, 신규 대출이 위축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박준태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오늘(3일) 발표한 ‘저축은행 연체율 관리 현황 및 시사점’ 보고서를 보면, 저축은행 연체율은 지난해 6월 말 기준 5.33%를 기록했습니다.
1년 전(2.60%)보다 2.73%포인트(p) 상승한 수치입니다.
대출 종류별로 가계대출 연체율은 1.08%p, 기업대출 연체율은 3.84%p 올랐습니다.
박 연구위원은 “높아진 연체율이 저축은행 신규대출을 축소하는 요인 중 하나로 작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저축은행 총대출은 지난 2022년 말 115조 원에서 2023년 6월 말 109조 3천억 원으로 6개월 새 4.9% 줄었습니다.
가계대출은 3천억 원(0.8%), 기업대출은 5조 4천억 원(7.6%) 감소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박준태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오늘(3일) 발표한 ‘저축은행 연체율 관리 현황 및 시사점’ 보고서를 보면, 저축은행 연체율은 지난해 6월 말 기준 5.33%를 기록했습니다.
1년 전(2.60%)보다 2.73%포인트(p) 상승한 수치입니다.
대출 종류별로 가계대출 연체율은 1.08%p, 기업대출 연체율은 3.84%p 올랐습니다.
박 연구위원은 “높아진 연체율이 저축은행 신규대출을 축소하는 요인 중 하나로 작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저축은행 총대출은 지난 2022년 말 115조 원에서 2023년 6월 말 109조 3천억 원으로 6개월 새 4.9% 줄었습니다.
가계대출은 3천억 원(0.8%), 기업대출은 5조 4천억 원(7.6%)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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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규 기자 hel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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