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항일 오컬트 ‘파묘’ 삼일절 연휴 600만 관객 돌파

입력 2024.03.04 (06:51) 수정 2024.03.04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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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좀 이상한 집안에 다녀왔거든요."]

["부자예요."]

["시작이 좋네."]

시작이 좋았던 영화 '파묘'가 삼일절 연휴 효과까지 톡톡히 누렸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개봉한 '파묘'는 연휴 첫날 누적 관객 400만 명을 돌파한 걸 시작으로 상영 11일째인 어제까지 603만 명을 모았습니다.

이는 누적 관객 1,300만 명을 동원한 '서울의 봄'보다 4일 정도 빠른 속도이자, 2022년 최고 흥행작으로 손꼽히는 영화 '범죄도시 2'의 흥행 속도와 유사하다는 분석입니다.

특히 '파묘'는 등장인물의 이름과 자동차 번호판 등 극 중 설정에 항일 운동의 의미가 담겼다는 해석이 잇따르며 이번 삼일절 연휴 동안 더욱 화제를 모았는데요.

아울러 작품 속 숨은 뜻을 찾기 위해 영화를 반복해서 보는, 이른바 N차 관람 관객도 함께 증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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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잇슈 연예] 항일 오컬트 ‘파묘’ 삼일절 연휴 600만 관객 돌파
    • 입력 2024-03-04 06:51:47
    • 수정2024-03-04 06:58:12
    뉴스광장 1부
["미국에 좀 이상한 집안에 다녀왔거든요."]

["부자예요."]

["시작이 좋네."]

시작이 좋았던 영화 '파묘'가 삼일절 연휴 효과까지 톡톡히 누렸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개봉한 '파묘'는 연휴 첫날 누적 관객 400만 명을 돌파한 걸 시작으로 상영 11일째인 어제까지 603만 명을 모았습니다.

이는 누적 관객 1,300만 명을 동원한 '서울의 봄'보다 4일 정도 빠른 속도이자, 2022년 최고 흥행작으로 손꼽히는 영화 '범죄도시 2'의 흥행 속도와 유사하다는 분석입니다.

특히 '파묘'는 등장인물의 이름과 자동차 번호판 등 극 중 설정에 항일 운동의 의미가 담겼다는 해석이 잇따르며 이번 삼일절 연휴 동안 더욱 화제를 모았는데요.

아울러 작품 속 숨은 뜻을 찾기 위해 영화를 반복해서 보는, 이른바 N차 관람 관객도 함께 증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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