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늘봄학교 현장 방문…“지원에 만전 기할 것”

입력 2024.03.05 (15:19) 수정 2024.03.0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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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서울 늘봄학교 현장을 방문해 “늘봄학교 정착을 위해 가능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교육감은 오늘(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아현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를 격려하고 늘봄학교 운영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조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학교 현장이 느끼는 부담을 해소하는 게 교육부와 교육청의 역할”이라며 “학교에 부담이 전가되지 않도록 인력과 공간, 예산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새 학기부터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최장 저녁 8시까지 돌봄과 교육을 제공하는 늘봄학교 시범사업을 전국 2천7백여 개 학교에서 실시 중입니다.

서울에서는 관내 604개 국공립·사립 초등학교 가운데 약 6.3%에 해당하는 38개교가 늘봄학교에 참여 중인데, 전국에서 참여율이 가장 낮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1학기 중 늘봄학교를 현재 38개교에서 150개교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2학기에는 관내 모든 학교가 늘봄학교를 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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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3-05 15:19:20
    • 수정2024-03-05 15:21:37
    사회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서울 늘봄학교 현장을 방문해 “늘봄학교 정착을 위해 가능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교육감은 오늘(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아현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를 격려하고 늘봄학교 운영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조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학교 현장이 느끼는 부담을 해소하는 게 교육부와 교육청의 역할”이라며 “학교에 부담이 전가되지 않도록 인력과 공간, 예산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새 학기부터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최장 저녁 8시까지 돌봄과 교육을 제공하는 늘봄학교 시범사업을 전국 2천7백여 개 학교에서 실시 중입니다.

서울에서는 관내 604개 국공립·사립 초등학교 가운데 약 6.3%에 해당하는 38개교가 늘봄학교에 참여 중인데, 전국에서 참여율이 가장 낮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1학기 중 늘봄학교를 현재 38개교에서 150개교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2학기에는 관내 모든 학교가 늘봄학교를 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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