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전남대도 ‘의대 정원’ 증원 신청

입력 2024.03.05 (19:16) 수정 2024.03.05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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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전국 의과대학을 대상으로 정원 수요 조사를 마무리한 가운데 광주 지역 의대도 증원을 요청했습니다.

조선대는 의대 학년당 정원을 현재 백 25명에서 백 70명으로 늘리는 신청안을 제출했고, 전남대도 학년당 백 25명에서 50명 안팎을 증원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육부가 발표한 전국 40개 의대 신청 인원은 3천 4백 1명입니다.

한편 정부가 미복귀 전공의들에게 면허정치 처분 사전 통지서를 보낸 가운데 전남대병원과 조선대병원에서 근무지를 이탈한 전공의는 320명으로 파악됐습니다.

양 대학 의대생들도 동맹 휴학에 나서면서 학사 일정도 미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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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대·전남대도 ‘의대 정원’ 증원 신청
    • 입력 2024-03-05 19:16:04
    • 수정2024-03-05 20:58:13
    뉴스7(광주)
교육부가 전국 의과대학을 대상으로 정원 수요 조사를 마무리한 가운데 광주 지역 의대도 증원을 요청했습니다.

조선대는 의대 학년당 정원을 현재 백 25명에서 백 70명으로 늘리는 신청안을 제출했고, 전남대도 학년당 백 25명에서 50명 안팎을 증원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육부가 발표한 전국 40개 의대 신청 인원은 3천 4백 1명입니다.

한편 정부가 미복귀 전공의들에게 면허정치 처분 사전 통지서를 보낸 가운데 전남대병원과 조선대병원에서 근무지를 이탈한 전공의는 320명으로 파악됐습니다.

양 대학 의대생들도 동맹 휴학에 나서면서 학사 일정도 미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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