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 브리핑] ‘239명 태우고 사라진 비행기’ 이번엔 찾을 수 있을까?
입력 2024.03.05 (20:36)
수정 2024.03.05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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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말레이시아로 갑니다.
말레이시아 정부가 10년 전 발생한 국적 항공기 실종 사건을 재조사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번엔 사건의 열쇠를 풀 수 있을까요?
2014년 3월, 말레이시아 항공 MH370 여객기는 239명을 태우고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중국 베이징으로 향하던 중 인도양으로 기수를 돌렸습니다.
그리고 돌연 실종됐죠.
말레이시아 정부는 중국, 호주와 공조해 3년에 걸쳐 수색 작업을 벌였고, 2018년에도 미국의 한 업체가 재수색에 나섰지만 끝내 동체 등을 찾지 못했습니다.
이후 이 사건에는 항공기 역사 최대의 미스터리라는 수식어가 붙기도 했는데요.
말레이시아 당국이 수색을 재개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안와르 이브라힘/말레이시아 총리 : "(MH)370 사건을 재조사할 필요가 있을 만큼 강력한 증거가 나오면 기꺼이 다시 조사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가디언 등 외신들은 미국 해양탐사업체가 '신뢰할 만한' 수색 계획을 제안했다고 전했는데요.
말레이시아 당국은 해당 업체와 논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말레이시아 정부가 10년 전 발생한 국적 항공기 실종 사건을 재조사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번엔 사건의 열쇠를 풀 수 있을까요?
2014년 3월, 말레이시아 항공 MH370 여객기는 239명을 태우고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중국 베이징으로 향하던 중 인도양으로 기수를 돌렸습니다.
그리고 돌연 실종됐죠.
말레이시아 정부는 중국, 호주와 공조해 3년에 걸쳐 수색 작업을 벌였고, 2018년에도 미국의 한 업체가 재수색에 나섰지만 끝내 동체 등을 찾지 못했습니다.
이후 이 사건에는 항공기 역사 최대의 미스터리라는 수식어가 붙기도 했는데요.
말레이시아 당국이 수색을 재개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안와르 이브라힘/말레이시아 총리 : "(MH)370 사건을 재조사할 필요가 있을 만큼 강력한 증거가 나오면 기꺼이 다시 조사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가디언 등 외신들은 미국 해양탐사업체가 '신뢰할 만한' 수색 계획을 제안했다고 전했는데요.
말레이시아 당국은 해당 업체와 논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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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3-05 20:4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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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정부가 10년 전 발생한 국적 항공기 실종 사건을 재조사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번엔 사건의 열쇠를 풀 수 있을까요?
2014년 3월, 말레이시아 항공 MH370 여객기는 239명을 태우고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중국 베이징으로 향하던 중 인도양으로 기수를 돌렸습니다.
그리고 돌연 실종됐죠.
말레이시아 정부는 중국, 호주와 공조해 3년에 걸쳐 수색 작업을 벌였고, 2018년에도 미국의 한 업체가 재수색에 나섰지만 끝내 동체 등을 찾지 못했습니다.
이후 이 사건에는 항공기 역사 최대의 미스터리라는 수식어가 붙기도 했는데요.
말레이시아 당국이 수색을 재개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안와르 이브라힘/말레이시아 총리 : "(MH)370 사건을 재조사할 필요가 있을 만큼 강력한 증거가 나오면 기꺼이 다시 조사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가디언 등 외신들은 미국 해양탐사업체가 '신뢰할 만한' 수색 계획을 제안했다고 전했는데요.
말레이시아 당국은 해당 업체와 논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말레이시아 정부가 10년 전 발생한 국적 항공기 실종 사건을 재조사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번엔 사건의 열쇠를 풀 수 있을까요?
2014년 3월, 말레이시아 항공 MH370 여객기는 239명을 태우고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중국 베이징으로 향하던 중 인도양으로 기수를 돌렸습니다.
그리고 돌연 실종됐죠.
말레이시아 정부는 중국, 호주와 공조해 3년에 걸쳐 수색 작업을 벌였고, 2018년에도 미국의 한 업체가 재수색에 나섰지만 끝내 동체 등을 찾지 못했습니다.
이후 이 사건에는 항공기 역사 최대의 미스터리라는 수식어가 붙기도 했는데요.
말레이시아 당국이 수색을 재개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안와르 이브라힘/말레이시아 총리 : "(MH)370 사건을 재조사할 필요가 있을 만큼 강력한 증거가 나오면 기꺼이 다시 조사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가디언 등 외신들은 미국 해양탐사업체가 '신뢰할 만한' 수색 계획을 제안했다고 전했는데요.
말레이시아 당국은 해당 업체와 논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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