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골’… 포항 오승범의 환상의 발리슛

입력 2005.10.25 (22:11)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지난 주말 환상적인 발리슛을 선보인 포항의 오승범이 KBS 한국방송이 선정하는 프로축구 금주의 골 주인공이 됐습니다.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56일만에 득점포를 가동한 박주영에게 축구팬들의 시선이 집중됐던 지난 주말 K리그.

하지만 박주영을 능가하는 멋진 골이 같은 날 포항팀에서 나왔습니다.
포항 오승범은 몸을 날린 환상적인 시저스킥으로 박주영을 제치고 금주의 골 주인공으로 선정됐습니다.
이밖에도 지난 주에는 멋진 프리킥과 헤딩골이 유난히 많이 터졌습니다.
56일만에 골을 넣은 박주영을 무색케한 정조국의 4개월만의 골.

인천 서동원의 중거리 프리킥 골.

대구 오장은의 헤딩골 등도 후보에 올랐지만 오승범의 발리슛을 넘지는 못했습니다.
플레이오프를 향한 막판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최근 30경기에서 0대0 무승부가 단 한 경기에 그칠 정도로 매 경기 골 잔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금주의 골’… 포항 오승범의 환상의 발리슛
    • 입력 2005-10-25 21:50:04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멘트> 지난 주말 환상적인 발리슛을 선보인 포항의 오승범이 KBS 한국방송이 선정하는 프로축구 금주의 골 주인공이 됐습니다.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56일만에 득점포를 가동한 박주영에게 축구팬들의 시선이 집중됐던 지난 주말 K리그. 하지만 박주영을 능가하는 멋진 골이 같은 날 포항팀에서 나왔습니다. 포항 오승범은 몸을 날린 환상적인 시저스킥으로 박주영을 제치고 금주의 골 주인공으로 선정됐습니다. 이밖에도 지난 주에는 멋진 프리킥과 헤딩골이 유난히 많이 터졌습니다. 56일만에 골을 넣은 박주영을 무색케한 정조국의 4개월만의 골. 인천 서동원의 중거리 프리킥 골. 대구 오장은의 헤딩골 등도 후보에 올랐지만 오승범의 발리슛을 넘지는 못했습니다. 플레이오프를 향한 막판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최근 30경기에서 0대0 무승부가 단 한 경기에 그칠 정도로 매 경기 골 잔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