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보험사기 1조 천억 원…‘3040’ 사기범 증가

입력 2024.03.06 (10:18) 수정 2024.03.0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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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자동차보험 사기가 크게 늘면서 보험사기 적발 금액이 1조 천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 금액은 1조 1,100억여 원, 적발 인원은 10만 9,500여 명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보험 종목별로 보면, 자동차보험이 49%로 가장 많았고 장기보험이 43%로 뒤를 이었습니다.

보험 사기범을 연령별로 보면 50대가 약 23%로 가장 많았고, 60대 이상, 40대, 30대 순으로 뒤따랐는데, 전년보다 30대, 40대 사기범이 크게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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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보험사기 1조 천억 원…‘3040’ 사기범 증가
    • 입력 2024-03-06 10: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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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자동차보험 사기가 크게 늘면서 보험사기 적발 금액이 1조 천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 금액은 1조 1,100억여 원, 적발 인원은 10만 9,500여 명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보험 종목별로 보면, 자동차보험이 49%로 가장 많았고 장기보험이 43%로 뒤를 이었습니다.

보험 사기범을 연령별로 보면 50대가 약 23%로 가장 많았고, 60대 이상, 40대, 30대 순으로 뒤따랐는데, 전년보다 30대, 40대 사기범이 크게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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