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천만 원 이상’ 고액 피해 증가

입력 2024.03.07 (19:36) 수정 2024.03.07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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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금융사기인 보이스피싱 피해자 수가 최근 줄었지만 한 사람당 피해액은 오히려 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 자료를 보면 보이스피싱 피해자는 2022년 12,800여 명에서 지난해 11,500여 명으로 10% 정도 줄었습니다.

반면 피해액은 1,965억 원으로 1년 전보다 35% 증가했습니다.

1인당 피해 금액도 2022년 평균 1,100만 원에서 지난해 1,700만 원으로 늘었고 특히 천만 원 이상 피해를 본 고액 피해자가 1년 전보다 30%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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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이스피싱 ‘천만 원 이상’ 고액 피해 증가
    • 입력 2024-03-07 19:36:57
    • 수정2024-03-07 19:4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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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금융사기인 보이스피싱 피해자 수가 최근 줄었지만 한 사람당 피해액은 오히려 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 자료를 보면 보이스피싱 피해자는 2022년 12,800여 명에서 지난해 11,500여 명으로 10% 정도 줄었습니다.

반면 피해액은 1,965억 원으로 1년 전보다 35% 증가했습니다.

1인당 피해 금액도 2022년 평균 1,100만 원에서 지난해 1,700만 원으로 늘었고 특히 천만 원 이상 피해를 본 고액 피해자가 1년 전보다 30%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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