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북 교육 활동 침해, 2배 늘어”

입력 2024.03.07 (21:58) 수정 2024.03.07 (22: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북교육인권센터가 파악한 지난해 학내 교육 활동 침해 사례는, 모두 2백51건으로 한 해 전 백16건보다 2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모욕과 명예 훼손이 백47건으로 가장 많고, 의도적 수업 방해 45건, 상해 폭행 23건, 협박 15건 순입니다.

교육인권센터는 교사 교육권과 학생 학습권이 동시에 위협받는다며, 피해 교원 보호와 치유를 위해 법률 지원과 심리 상담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난해 전북 교육 활동 침해, 2배 늘어”
    • 입력 2024-03-07 21:58:27
    • 수정2024-03-07 22:00:27
    뉴스9(전주)
전북교육인권센터가 파악한 지난해 학내 교육 활동 침해 사례는, 모두 2백51건으로 한 해 전 백16건보다 2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모욕과 명예 훼손이 백47건으로 가장 많고, 의도적 수업 방해 45건, 상해 폭행 23건, 협박 15건 순입니다.

교육인권센터는 교사 교육권과 학생 학습권이 동시에 위협받는다며, 피해 교원 보호와 치유를 위해 법률 지원과 심리 상담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