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불공정한 중국 경제관행에 맞서고 타이완해협 평화 수호”

입력 2024.03.08 (12:47) 수정 2024.03.08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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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중국 관계와 관련해, 미국은 중국의 불공정한 경제 관행에 맞서고 있으며 타이완 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지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각 7일 미 의회에서 열린 국정연설에서, 미국은 중국과 경쟁하기를 원하지만 분쟁을 원하지는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자신이 태평양에서 인도, 호주, 일본, 한국, 도서국 등과 협력을 재활성화했으며, 미국의 최첨단 기술이 중국의 무기에 사용될 수 없도록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어 미국이 중국이나 다른 나라와의 21세기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위치에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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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 “불공정한 중국 경제관행에 맞서고 타이완해협 평화 수호”
    • 입력 2024-03-08 12:47:56
    • 수정2024-03-08 12:48:58
    국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중국 관계와 관련해, 미국은 중국의 불공정한 경제 관행에 맞서고 있으며 타이완 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지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각 7일 미 의회에서 열린 국정연설에서, 미국은 중국과 경쟁하기를 원하지만 분쟁을 원하지는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자신이 태평양에서 인도, 호주, 일본, 한국, 도서국 등과 협력을 재활성화했으며, 미국의 최첨단 기술이 중국의 무기에 사용될 수 없도록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어 미국이 중국이나 다른 나라와의 21세기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위치에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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