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 새마을금고 강도, 아내와 식사하고 나오다 검거
입력 2024.03.09 (10:39)
수정 2024.03.0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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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의 새마을금고에서 현금 1억 천만 원을 빼앗아 달아났던 50대 남성 A 씨가 도주 중에 쇼핑몰에서 아내와 식사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충남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A 씨는 어제(8일) 오후 4시 40분쯤 아산시 선장면의 새마을금고에 마스크를 쓰고 침입했습니다.
A 씨는 근무 중이던 직원들을 흉기로 위협해 건물 안 금고에 가두고 현금 1억 천만 원을 빼앗았습니다.
이후 직원의 차를 빼앗아 타고 1km가량 이동해 미리 준비한 렌터카로 갈아타고 달아났습니다.
A 씨는 경기도 안성의 한 복합쇼핑몰에서 아내와 저녁 식사를 하고 나오다가 범행 4시간 20여 분 만에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범행 며칠 전에 미리 새마을금고 주변을 돌아다니며 청원경찰 유무와 도주로 등을 확인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는 은행 빚 500만 원을 갚지 못해 계속 독촉을 받자 범행을 결심하고, 인적이 드문 곳에 위치한 새마을금고를 범행 대상으로 물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피해 금액 1억 천만 원 가운데 1억 원은 체포 현장에서 회수하고, 나머지 천만 원도 피의자 주거지 등에서 확보했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뒤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시청자 제공]
충남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A 씨는 어제(8일) 오후 4시 40분쯤 아산시 선장면의 새마을금고에 마스크를 쓰고 침입했습니다.
A 씨는 근무 중이던 직원들을 흉기로 위협해 건물 안 금고에 가두고 현금 1억 천만 원을 빼앗았습니다.
이후 직원의 차를 빼앗아 타고 1km가량 이동해 미리 준비한 렌터카로 갈아타고 달아났습니다.
A 씨는 경기도 안성의 한 복합쇼핑몰에서 아내와 저녁 식사를 하고 나오다가 범행 4시간 20여 분 만에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범행 며칠 전에 미리 새마을금고 주변을 돌아다니며 청원경찰 유무와 도주로 등을 확인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는 은행 빚 500만 원을 갚지 못해 계속 독촉을 받자 범행을 결심하고, 인적이 드문 곳에 위치한 새마을금고를 범행 대상으로 물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피해 금액 1억 천만 원 가운데 1억 원은 체포 현장에서 회수하고, 나머지 천만 원도 피의자 주거지 등에서 확보했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뒤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시청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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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3-09 15:05:51
충남 아산의 새마을금고에서 현금 1억 천만 원을 빼앗아 달아났던 50대 남성 A 씨가 도주 중에 쇼핑몰에서 아내와 식사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충남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A 씨는 어제(8일) 오후 4시 40분쯤 아산시 선장면의 새마을금고에 마스크를 쓰고 침입했습니다.
A 씨는 근무 중이던 직원들을 흉기로 위협해 건물 안 금고에 가두고 현금 1억 천만 원을 빼앗았습니다.
이후 직원의 차를 빼앗아 타고 1km가량 이동해 미리 준비한 렌터카로 갈아타고 달아났습니다.
A 씨는 경기도 안성의 한 복합쇼핑몰에서 아내와 저녁 식사를 하고 나오다가 범행 4시간 20여 분 만에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범행 며칠 전에 미리 새마을금고 주변을 돌아다니며 청원경찰 유무와 도주로 등을 확인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는 은행 빚 500만 원을 갚지 못해 계속 독촉을 받자 범행을 결심하고, 인적이 드문 곳에 위치한 새마을금고를 범행 대상으로 물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피해 금액 1억 천만 원 가운데 1억 원은 체포 현장에서 회수하고, 나머지 천만 원도 피의자 주거지 등에서 확보했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뒤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시청자 제공]
충남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A 씨는 어제(8일) 오후 4시 40분쯤 아산시 선장면의 새마을금고에 마스크를 쓰고 침입했습니다.
A 씨는 근무 중이던 직원들을 흉기로 위협해 건물 안 금고에 가두고 현금 1억 천만 원을 빼앗았습니다.
이후 직원의 차를 빼앗아 타고 1km가량 이동해 미리 준비한 렌터카로 갈아타고 달아났습니다.
A 씨는 경기도 안성의 한 복합쇼핑몰에서 아내와 저녁 식사를 하고 나오다가 범행 4시간 20여 분 만에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범행 며칠 전에 미리 새마을금고 주변을 돌아다니며 청원경찰 유무와 도주로 등을 확인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는 은행 빚 500만 원을 갚지 못해 계속 독촉을 받자 범행을 결심하고, 인적이 드문 곳에 위치한 새마을금고를 범행 대상으로 물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피해 금액 1억 천만 원 가운데 1억 원은 체포 현장에서 회수하고, 나머지 천만 원도 피의자 주거지 등에서 확보했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뒤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시청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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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환 기자 bar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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