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효과 어마어마…‘9년 만에 시범경기 매진’ 후끈
입력 2024.03.09 (21:23)
수정 2024.03.09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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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야구 팬들에게 반가운 계절이 왔습니다.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오늘(9일) 개막했습니다.
돌아온 괴물 류현진 효과가 어마어마했습니다.
한화이글스의 시범경기에 구름 관중이 몰려 매진까지 되는 진풍경이 펼쳐졌습니다.
응원 열기가 아주 이글이글 했습니다.
강재훈 기잡니다.
[리포트]
한화 홈 구장 앞에 몰린 인파가 봄 야구의 시작을 알립니다.
돌아온 에이스 류현진에 대한 기대감이 이곳저곳에서 느껴집니다.
상품 판매점에도 긴 행렬이 늘어서 '류현진 특수'를 톡톡히 누렸습니다.
[임현규/매장 직원 : "오늘 류현진 선수(유니폼)이 제일 많이 나갔습니다."]
["류현진 선수 파이팅!"]
류현진이 등판하지 않는 날이지만 경기 시작 20분을 앞두고 주말 입장권 만 2천 석이 모두 팔렸습니다.
한화의 시범경기 매진은 구단 사상 역대 세 번째로 9년 만입니다.
[김동훈/한화팬 : "시범경기라서 쉽게 구할 줄 알았는데 많이 구하기 어려웠습니다. 어제만 해도 원가보다 두 배, 세 배, 심하면 네 배까지도 봤고요."]
류현진을 좀 더 가까이에서 보려는 팬들이 선수단 출입구쪽으로 몰리기도 하고, 마치 정규시즌을 방불케하는 응원 열기까지 뜨거웠습니다.
[양주혜/한화팬 : "한화로 와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건강하게 끝까지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류현진 파이팅!"]
류현진의 동갑내기 친구 이재원이 4회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 한 점 홈런을 터뜨렸고, 새 외국인 타자 페라자가 투런포를 추가한 한화가 이겨 홈 팬들을 열광케 했습니다.
[이재원/한화 : "정말 이렇게 시범경기 만원 관중은 사실 처음인 것 같아요. 현진이라는 큰 기둥이 왔고, 기대해 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는 12일 류현진의 시범경기 첫 등판을 앞두고 한화의 봄 야구 열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촬영기자:김상하/영상편집:이상철
야구 팬들에게 반가운 계절이 왔습니다.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오늘(9일) 개막했습니다.
돌아온 괴물 류현진 효과가 어마어마했습니다.
한화이글스의 시범경기에 구름 관중이 몰려 매진까지 되는 진풍경이 펼쳐졌습니다.
응원 열기가 아주 이글이글 했습니다.
강재훈 기잡니다.
[리포트]
한화 홈 구장 앞에 몰린 인파가 봄 야구의 시작을 알립니다.
돌아온 에이스 류현진에 대한 기대감이 이곳저곳에서 느껴집니다.
상품 판매점에도 긴 행렬이 늘어서 '류현진 특수'를 톡톡히 누렸습니다.
[임현규/매장 직원 : "오늘 류현진 선수(유니폼)이 제일 많이 나갔습니다."]
["류현진 선수 파이팅!"]
류현진이 등판하지 않는 날이지만 경기 시작 20분을 앞두고 주말 입장권 만 2천 석이 모두 팔렸습니다.
한화의 시범경기 매진은 구단 사상 역대 세 번째로 9년 만입니다.
[김동훈/한화팬 : "시범경기라서 쉽게 구할 줄 알았는데 많이 구하기 어려웠습니다. 어제만 해도 원가보다 두 배, 세 배, 심하면 네 배까지도 봤고요."]
류현진을 좀 더 가까이에서 보려는 팬들이 선수단 출입구쪽으로 몰리기도 하고, 마치 정규시즌을 방불케하는 응원 열기까지 뜨거웠습니다.
[양주혜/한화팬 : "한화로 와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건강하게 끝까지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류현진 파이팅!"]
류현진의 동갑내기 친구 이재원이 4회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 한 점 홈런을 터뜨렸고, 새 외국인 타자 페라자가 투런포를 추가한 한화가 이겨 홈 팬들을 열광케 했습니다.
[이재원/한화 : "정말 이렇게 시범경기 만원 관중은 사실 처음인 것 같아요. 현진이라는 큰 기둥이 왔고, 기대해 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는 12일 류현진의 시범경기 첫 등판을 앞두고 한화의 봄 야구 열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촬영기자:김상하/영상편집:이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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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3-09 21:23:44
- 수정2024-03-09 22:4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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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팬들에게 반가운 계절이 왔습니다.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오늘(9일) 개막했습니다.
돌아온 괴물 류현진 효과가 어마어마했습니다.
한화이글스의 시범경기에 구름 관중이 몰려 매진까지 되는 진풍경이 펼쳐졌습니다.
응원 열기가 아주 이글이글 했습니다.
강재훈 기잡니다.
[리포트]
한화 홈 구장 앞에 몰린 인파가 봄 야구의 시작을 알립니다.
돌아온 에이스 류현진에 대한 기대감이 이곳저곳에서 느껴집니다.
상품 판매점에도 긴 행렬이 늘어서 '류현진 특수'를 톡톡히 누렸습니다.
[임현규/매장 직원 : "오늘 류현진 선수(유니폼)이 제일 많이 나갔습니다."]
["류현진 선수 파이팅!"]
류현진이 등판하지 않는 날이지만 경기 시작 20분을 앞두고 주말 입장권 만 2천 석이 모두 팔렸습니다.
한화의 시범경기 매진은 구단 사상 역대 세 번째로 9년 만입니다.
[김동훈/한화팬 : "시범경기라서 쉽게 구할 줄 알았는데 많이 구하기 어려웠습니다. 어제만 해도 원가보다 두 배, 세 배, 심하면 네 배까지도 봤고요."]
류현진을 좀 더 가까이에서 보려는 팬들이 선수단 출입구쪽으로 몰리기도 하고, 마치 정규시즌을 방불케하는 응원 열기까지 뜨거웠습니다.
[양주혜/한화팬 : "한화로 와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건강하게 끝까지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류현진 파이팅!"]
류현진의 동갑내기 친구 이재원이 4회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 한 점 홈런을 터뜨렸고, 새 외국인 타자 페라자가 투런포를 추가한 한화가 이겨 홈 팬들을 열광케 했습니다.
[이재원/한화 : "정말 이렇게 시범경기 만원 관중은 사실 처음인 것 같아요. 현진이라는 큰 기둥이 왔고, 기대해 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는 12일 류현진의 시범경기 첫 등판을 앞두고 한화의 봄 야구 열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촬영기자:김상하/영상편집:이상철
야구 팬들에게 반가운 계절이 왔습니다.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오늘(9일) 개막했습니다.
돌아온 괴물 류현진 효과가 어마어마했습니다.
한화이글스의 시범경기에 구름 관중이 몰려 매진까지 되는 진풍경이 펼쳐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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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선수 파이팅!"]
류현진이 등판하지 않는 날이지만 경기 시작 20분을 앞두고 주말 입장권 만 2천 석이 모두 팔렸습니다.
한화의 시범경기 매진은 구단 사상 역대 세 번째로 9년 만입니다.
[김동훈/한화팬 : "시범경기라서 쉽게 구할 줄 알았는데 많이 구하기 어려웠습니다. 어제만 해도 원가보다 두 배, 세 배, 심하면 네 배까지도 봤고요."]
류현진을 좀 더 가까이에서 보려는 팬들이 선수단 출입구쪽으로 몰리기도 하고, 마치 정규시즌을 방불케하는 응원 열기까지 뜨거웠습니다.
[양주혜/한화팬 : "한화로 와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건강하게 끝까지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류현진 파이팅!"]
류현진의 동갑내기 친구 이재원이 4회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 한 점 홈런을 터뜨렸고, 새 외국인 타자 페라자가 투런포를 추가한 한화가 이겨 홈 팬들을 열광케 했습니다.
[이재원/한화 : "정말 이렇게 시범경기 만원 관중은 사실 처음인 것 같아요. 현진이라는 큰 기둥이 왔고, 기대해 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는 12일 류현진의 시범경기 첫 등판을 앞두고 한화의 봄 야구 열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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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훈 기자 b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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