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이라크 비행금지구역 강력 유지

입력 1999.01.06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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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연합뉴스) 미국은 미군기와 이라크기의 교전에도 불구하고 이라크에 설정한 비행금지구역을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록하트 백악관 대변인은 미국이 계속 이라크의 비행금지구역을 유지할 것이며 이는 이라크에 대한 견제정책의 중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과 영국 등 연합군은 현재 이라크 남부 북위 33도에서 요르단 접경지역까지와, 이라크 북부 북위 36도 이북을 이라크기의 비행금지구역으로 설정해 놓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은 비행금지구역을 인정할 수 없으며 이라크기가 정상적인 초계비행을 실시할 것이라고 선언하고 있어 이 구역을 정기적으로 초계비행하고 있는 미국,영국기와 이라크기의 충돌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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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악관, 이라크 비행금지구역 강력 유지
    • 입력 1999-01-06 05:05:00
    국제
(워싱턴=연합뉴스) 미국은 미군기와 이라크기의 교전에도 불구하고 이라크에 설정한 비행금지구역을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록하트 백악관 대변인은 미국이 계속 이라크의 비행금지구역을 유지할 것이며 이는 이라크에 대한 견제정책의 중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과 영국 등 연합군은 현재 이라크 남부 북위 33도에서 요르단 접경지역까지와, 이라크 북부 북위 36도 이북을 이라크기의 비행금지구역으로 설정해 놓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은 비행금지구역을 인정할 수 없으며 이라크기가 정상적인 초계비행을 실시할 것이라고 선언하고 있어 이 구역을 정기적으로 초계비행하고 있는 미국,영국기와 이라크기의 충돌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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