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환경단체 “한빛원전 수명연장 중단해야” 외

입력 2024.03.11 (20:23) 수정 2024.03.11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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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간추린 단신입니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13주기를 맞아 지역 환경단체 등이 영광 한빛원전 앞에서 집회를 열고 노후 원전 수명 연장을 강하게 반대했습니다.

한빛 핵발전소 대응 호남권 공동대응 등은 결의문을 통해 13년 전 후쿠시마 사고를 통해 핵 재앙의 공포를 똑똑히 마주했다며 정부가 40년 수명이 다한이 한빛 1,2호기 수명연장 절차를 중단하고 당장 폐로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인공지능 사관학교 5기 교육생 2차 모집

인공지능 사관학교가 제5기 교육생 2차 모집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합니다.

18세부터 39세 미취업자는 학력이나 전공 등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와 온라인 과정 이수 등을 거쳐 5월 중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입니다.

교육생에게는 교육비 전액과 교통비, 중식비, 숙박비, 교재·학습 콘텐츠 등 경비가 지원됩니다.

‘미래내일 일경험 광주권 지원센터’ 선정

고용노동부는 광주상공회의소 등 전국 6개 기관을 '미래내일 일경험사업 권역벌 지원센터'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상의는 이달 안에 센터 운영을 시작하고, 중견·강소기업 60개사, 운영기관 15개소를 발굴해 프로젝트형 700명, 인턴형 2,500명, ESG 지원형 800명 등 4천 명의 지역 청년에게 맞춤형 일경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현역 입영 피하려 체중감량 20대 징역형 집행유예

광주지법 형사8단독은 체중을 줄여 현역병 입영을 회피한 혐의로 기소된 22살 A씨에 대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식사량 등을 제한해 두 차례에 걸친 병역검사에서 50㎏ 내외의 체중을 유지해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으며 재판부는 A씨가 체중을 줄여 보충역 판정을 받겠다고 말한 증거와 고의적인 단식 정황을 뒷받침하는 소변검사 수치 등을 토대로 이같이 판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단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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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환경단체 “한빛원전 수명연장 중단해야” 외
    • 입력 2024-03-11 20:23:20
    • 수정2024-03-11 20:32:30
    뉴스7(광주)
이어서 간추린 단신입니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13주기를 맞아 지역 환경단체 등이 영광 한빛원전 앞에서 집회를 열고 노후 원전 수명 연장을 강하게 반대했습니다.

한빛 핵발전소 대응 호남권 공동대응 등은 결의문을 통해 13년 전 후쿠시마 사고를 통해 핵 재앙의 공포를 똑똑히 마주했다며 정부가 40년 수명이 다한이 한빛 1,2호기 수명연장 절차를 중단하고 당장 폐로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인공지능 사관학교 5기 교육생 2차 모집

인공지능 사관학교가 제5기 교육생 2차 모집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합니다.

18세부터 39세 미취업자는 학력이나 전공 등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와 온라인 과정 이수 등을 거쳐 5월 중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입니다.

교육생에게는 교육비 전액과 교통비, 중식비, 숙박비, 교재·학습 콘텐츠 등 경비가 지원됩니다.

‘미래내일 일경험 광주권 지원센터’ 선정

고용노동부는 광주상공회의소 등 전국 6개 기관을 '미래내일 일경험사업 권역벌 지원센터'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상의는 이달 안에 센터 운영을 시작하고, 중견·강소기업 60개사, 운영기관 15개소를 발굴해 프로젝트형 700명, 인턴형 2,500명, ESG 지원형 800명 등 4천 명의 지역 청년에게 맞춤형 일경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현역 입영 피하려 체중감량 20대 징역형 집행유예

광주지법 형사8단독은 체중을 줄여 현역병 입영을 회피한 혐의로 기소된 22살 A씨에 대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식사량 등을 제한해 두 차례에 걸친 병역검사에서 50㎏ 내외의 체중을 유지해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으며 재판부는 A씨가 체중을 줄여 보충역 판정을 받겠다고 말한 증거와 고의적인 단식 정황을 뒷받침하는 소변검사 수치 등을 토대로 이같이 판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단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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