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칼링컵서 2부리그 팀에 덜미 外 2건

입력 2005.10.26 (22:19)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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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팀 리버풀이 칼링컵에서 2부리그 팀에 덜미를 잡히는 망신을 당했습니다.
해외 스포츠 손기성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시즌 AC밀란을 꺾고 유럽 정상에 올랐던 리버풀. 잉글랜드 명문구단 리버풀이 칼링컵 32강전에서 2부리그 팀에 지는 수모를 당했습니다.
리버풀은 주장 제라드 등 주전급 전원을 내세웠지만 크리스털 팰리스에 2대 1로 져, 유럽 최고 클럽팀의 명성에 흠집을 남겼습니다.
지난 24일 심판을 빈정대는 박수를 치다가 퇴장당한 베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경기위원회는 베컴을 퇴장시킨 것은 심판의 실수라며 취소 처분을 내렸습니다.
심판을 향해 박수를 친 것이 아니라 자기 자리로 돌아가는 과정에서 쳤다는 것이 그 이유입니다.
3번 시드의 페레로가 강력한 서브에 이어 포핸드로 기선을 잡습니다.
볼란드리의 리턴은 너무 길어서 아웃.

2세트 들어서 백핸드의 위력까지 살아난 페레로는 볼란드리를 2대 0으로 물리치고 2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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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버풀, 칼링컵서 2부리그 팀에 덜미 外 2건
    • 입력 2005-10-26 21:48:16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멘트> 지난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팀 리버풀이 칼링컵에서 2부리그 팀에 덜미를 잡히는 망신을 당했습니다. 해외 스포츠 손기성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시즌 AC밀란을 꺾고 유럽 정상에 올랐던 리버풀. 잉글랜드 명문구단 리버풀이 칼링컵 32강전에서 2부리그 팀에 지는 수모를 당했습니다. 리버풀은 주장 제라드 등 주전급 전원을 내세웠지만 크리스털 팰리스에 2대 1로 져, 유럽 최고 클럽팀의 명성에 흠집을 남겼습니다. 지난 24일 심판을 빈정대는 박수를 치다가 퇴장당한 베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경기위원회는 베컴을 퇴장시킨 것은 심판의 실수라며 취소 처분을 내렸습니다. 심판을 향해 박수를 친 것이 아니라 자기 자리로 돌아가는 과정에서 쳤다는 것이 그 이유입니다. 3번 시드의 페레로가 강력한 서브에 이어 포핸드로 기선을 잡습니다. 볼란드리의 리턴은 너무 길어서 아웃. 2세트 들어서 백핸드의 위력까지 살아난 페레로는 볼란드리를 2대 0으로 물리치고 2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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