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참사 13년…“한빛 원전 수명 연장 안 돼”
입력 2024.03.11 (21:42)
수정 2024.03.1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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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과 전남 영광 주민들은 탈핵 활동가들과 함께 오늘(11) 한빛핵발전소 앞에서 회견을 열고, 13년 전 일본 후쿠시마에서 노후 원전 폭발로 수많은 희생을 낳고 현재도 제어하지 못하는 방사능 수치와 오염수 해양 투기 등 불안이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수명을 다한 한빛 1, 2호기를 10년 더 쓰겠단 건 안전 검증 없이 발전사의 경제적 이득만 노린 거라고 비판하고, 정부가 국제 기준을 거슬러 노후 원전 정책에만 골몰한다고 규탄했습니다.
또 수명을 다한 한빛 1, 2호기를 10년 더 쓰겠단 건 안전 검증 없이 발전사의 경제적 이득만 노린 거라고 비판하고, 정부가 국제 기준을 거슬러 노후 원전 정책에만 골몰한다고 규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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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쿠시마 참사 13년…“한빛 원전 수명 연장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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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3-11 21:42:56
- 수정2024-03-11 22:00:28
고창과 전남 영광 주민들은 탈핵 활동가들과 함께 오늘(11) 한빛핵발전소 앞에서 회견을 열고, 13년 전 일본 후쿠시마에서 노후 원전 폭발로 수많은 희생을 낳고 현재도 제어하지 못하는 방사능 수치와 오염수 해양 투기 등 불안이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수명을 다한 한빛 1, 2호기를 10년 더 쓰겠단 건 안전 검증 없이 발전사의 경제적 이득만 노린 거라고 비판하고, 정부가 국제 기준을 거슬러 노후 원전 정책에만 골몰한다고 규탄했습니다.
또 수명을 다한 한빛 1, 2호기를 10년 더 쓰겠단 건 안전 검증 없이 발전사의 경제적 이득만 노린 거라고 비판하고, 정부가 국제 기준을 거슬러 노후 원전 정책에만 골몰한다고 규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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