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사과 10kg 도매가격 9만 원대…9만 원대는 사상 처음

입력 2024.03.13 (10:45) 수정 2024.03.13 (10:4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사과 도매가격이 1년 만에 2배 넘게 뛰어오르며 올해 들어 10kg당 9만 원대를 웃돌고 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어제(12일) 사과(후지·상품) 10kg당 도매가격은 9만 1,700원으로 1년 전(4만 1,060원)보다 123.3% 올랐습니다.

사과 도매가격은 올해 1월 17일(9만 740원) 사상 처음으로 9만 원을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같은 달 29일 9만 4,520원까지 올라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고, 이후에는 9만 원 선을 오르락내리락하고 있습니다. 지난 6일(9만 1,120원)부터는 9만 원 선을 계속 웃도는 중입니다.

배(신고·상품) 도매가격은 어제 15㎏당 10만 3,600원으로 10만 원대를 보였습니다.

지난 7일 10만 120원으로 2021년 8월 19일(10만 1천 원) 이후 2년 7개월 만에 10만 원 선을 넘어섰고 8일 9만 9,060원, 11일 10만 60원에 이어 어제 10만 3천 원대까지 올랐습니다.

도매가격은 중도매인 상회에서 소상인과 실수요자에게 판매하는 가격인 중도매가격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금’ 사과 10kg 도매가격 9만 원대…9만 원대는 사상 처음
    • 입력 2024-03-13 10:45:53
    • 수정2024-03-13 10:46:18
    경제
사과 도매가격이 1년 만에 2배 넘게 뛰어오르며 올해 들어 10kg당 9만 원대를 웃돌고 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어제(12일) 사과(후지·상품) 10kg당 도매가격은 9만 1,700원으로 1년 전(4만 1,060원)보다 123.3% 올랐습니다.

사과 도매가격은 올해 1월 17일(9만 740원) 사상 처음으로 9만 원을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같은 달 29일 9만 4,520원까지 올라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고, 이후에는 9만 원 선을 오르락내리락하고 있습니다. 지난 6일(9만 1,120원)부터는 9만 원 선을 계속 웃도는 중입니다.

배(신고·상품) 도매가격은 어제 15㎏당 10만 3,600원으로 10만 원대를 보였습니다.

지난 7일 10만 120원으로 2021년 8월 19일(10만 1천 원) 이후 2년 7개월 만에 10만 원 선을 넘어섰고 8일 9만 9,060원, 11일 10만 60원에 이어 어제 10만 3천 원대까지 올랐습니다.

도매가격은 중도매인 상회에서 소상인과 실수요자에게 판매하는 가격인 중도매가격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