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오염수 방류 중단 확인…점검단 파견”

후쿠시마 앞바다 지진과 관련해 정부는 일본 해역의 방사능 관련 지표에 특이사항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박구연 국무조정실 제1차장은 오늘 오전 오염수 관련 브리핑에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오염수 방류 중단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차장은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지진이 연이어 발생한 만큼, 국제원자력기구와 상황을 긴밀히 공유하고 우리 측 전문가를 후쿠시마 현지에 보내 현장을 더 확인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